간단 요약
- 바이낸스US는 설립자 자오창펑(CZ)의 대가성 사면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고 밝혔다.
- 상장된 USD1과 WLFI는 거래소의 일반적인 업무 절차와 사업적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전했다.
- 바이낸스US는 모든 상장 자산에 대해 철저한 실사와 법률 검토를 거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설립자 자오창펑(CZ)의 대가성 사면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바이낸스US는 30일(현지시간)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USD1과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상장위원회의 일반적인 업무 절차를 통해 이미 (상장이) 승인됐던 자산"이라며 "(상장은) 전적으로 바이낸스US의 사업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US는 바이낸스의 미국 지사다.
바이낸스US가 이같은 입장을 내놓은 건 설립자인 자오창펑의 사면을 두고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크리스 머피 미 상원의원은 최근 바이낸스U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오창펑 사면을 대가로 USD1을 상장했다고 주장했다. USD1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이다.
바이낸스US는 대가성 사면 의혹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입장이다. 바이낸스US는 "USD1은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미국 플랫폼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며 "바이낸스US는 어떤 자산이든 상장 전 철저한 실사와 법률 검토를 거친다"고 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이제 이같은 일상적인 사업 결정도 선출직 공직자들에 의해 부당하게 정치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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