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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전통금융 대안으로 부상…토큰화자산 시총 급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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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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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다드차타드는 토큰화자산 시가총액이 2028년 말 2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전했다.
  • 디파이 산업의 성장세와 스테이블코인 붐이 전통 금융의 대안으로서 디파이의 주류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디파이 뱅킹의 유동성과 성장이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RWA)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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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 산업 성장세에 힘입어 토큰화자산 시가총액이 향후 3년 내 2조달러(약 287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토큰화자산 시총이 현재 350억달러에서 2028년 말 2조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토큰화된 머니마켓펀드(MMF)와 상장 주식이 각각 약 7500억달러를 차지할 수 있다"며 "나머지는 사모펀드, 상품, 부동산 등이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가 주목한 건 디파이 산업의 성장세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올해 스테이블코인 붐으로 인해 디파이가 암호화폐 기반 산업에서 주류 금융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됐다"며 "(디파이는) 중앙집중식 시스템에 의존하는 전통금융에 대한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 중"이라고 했다. 이어 "디파이 뱅킹의 유동성과 성장이 토큰화된 실물연계자산(RWA)의 폭발적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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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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