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프로토콜, 토큰 신규 발행량 절반으로 줄여…연간 인플레이션율 2.5%로 축소
간단 요약
- 니어재단이 토큰 신규 발행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2.5%로 낮췄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 조정은 토크노믹스의 안정성 강화와 시장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검증인 80%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 veNEAR 참여자에게는 연 4.2~4.5%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네트워크의 장기 지속 가능성과 탈중앙화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니어(NEAR) 코인의 양을 절반으로 줄였다. 이번 조치는 니어 생태계의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만들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정책적 조정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니어재단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니어의 최대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기존 5%에서 2.5%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 발행되는 코인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낸다. 이번 조정안은 전체 검증인의 약 80%가 찬성해 통과됐으며, 현재는 모든 노드가 최신 버전(2.9.0)으로 전환된 상태다.
니어재단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분산화를 높이기 위해 연간 10만 NEAR 규모의 지원 예산도 마련했다. 또, 거버넌스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으며, 'veNEAR' 참여자는 연 4.2~4.5%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니어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발행량 축소는 네트워크의 장기 지속 가능성과 시장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조치"라며 "검증인과 참여자 간의 보상 구조를 더욱 투명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니어의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인 '하우스 오브 스테이크(House of Stake)'를 통해 공식 승인됐다. 니어는 매달 약 10억달러(약 14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오가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신규 프로젝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보웬 왕(Bowen Wang) 니어프로토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결정은 니어의 토큰 발행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 조치로, 시장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함께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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