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상위 25개 은행 중 약 60%가 비트코인 거래나 수탁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거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다수의 은행 CEO들이 디지털자산을 중요한 사업 기회이자 존립과 연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시티그룹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및 디지털자산 서비스 도입과 확대를 검토·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 은행 다수가 비트코인(BTC) 관련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거나 이미 제공 중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27일(한국시간)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뒤 "만났던 은행 CEO 대부분이 디지털자산에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일부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지만, 다수는 디지털자산을 중요한 사업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며 "세계 10대 은행 중 한 곳의 CEO는 디지털자산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으며, 존립과도 연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제 미국 대형 은행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관련 사업 논의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비트코인 금융 서비스 업체 리버(River)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영업 중인 상위 25개 은행 가운데 약 60%가 비트코인 거래나 수탁 등 관련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거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국 '빅4' 은행 가운데서는 JP모건체이스가 디지털자산 거래 도입을 검토 중이며, 웰스파고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시티그룹 역시 기관 대상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 진출을 모색 중이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비롯한 일부 대형 은행들은 아직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 계획을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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