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한 주 동안 3억971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과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지속적인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같은 기간 동안 262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 = 린 엑스 캡쳐
미국에서 출시된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지난 한 주 동안 3억달러가 넘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22일 린 데리빗 아시아태평양 사업 총괄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순유입이 이어졌고 6578.89 BTC(약 3억9710만달러)가 유입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의 비트코인 현물 ETF 매수가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록은 지난 16일 267.34 BTC가 유입됐고 나머지 기간 포지션 변동은 없었다. 피델리티는 최근 지속적인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ETF는 순유출을 기록했다. 그는 "미국의 이더리움 현물 ETF는 지난주 2620만달러가 순유출됐다"라며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매도세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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