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언 퀸텐즈 a16z 정책 대응 책임자는 CFTC 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고 전했다.
- 퀸텐즈가 CFTC 위원장에 임명되면 가상자산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그는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는 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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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퀸텐즈 전 CFTC 위원이 블록체인 행사에 참여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기관 요직 지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 친 가상자산(암호화폐) 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브라이언 퀸텐즈 앤더리슨 호로위츠(a16z) 정책 대응 책임자가 최근 CFTC 위원장 자리과 관련된 면접을 봤다고 보도했다.
CFTC는 미국 내에서 선물 상품과 관련된 최고 규제 기관이다. CFTC 위원장 임명은 향후 며칠 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CFTC 위원장 자리에는 CFTC 위원 서머 머싱어와 캐롤라인 팜, 조슈아 스털링 CFTC 관리 등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한편 퀸텐즈가 CFTC 위원장에 임명된다면, 가상자산 업계에는 호재로 적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앞서 지난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때 CFTC 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디지털자산 파생상품과 베팅 플랫폼을 가능케 한 이벤트 계약을 허용시키도록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그는 a16z에서도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예측 시장 칼시의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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