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부동산•비트코인' 결합 펀드 출시…"총수익률 12% 이상 목표"
이준형 기자
- 카르도네 캐피탈이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 이 펀드는 세계 최초로 다세대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펀드라고 전했다.
- 총수익률은 12%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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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동산 투자사가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펀드를 출시했다.
카르도네 캐피탈은 26일(현지시간) '10X 스페이스 코스트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카르도네 캐피탈은 49억달러(약 7조 2700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부동산 투자사다. 이번에 출시된 펀드 규모는 8750만달러(약 1300억원)다.
해당 펀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세대 부동산과 비트코인을 결합한 펀드다. 카르도네 캐피탈의 그랜트 카르도네 최고경영자(CEO)는 "부동산 투자로 12~15%의 내부수익률(IRR)을 목표로 한다"며 "(비트코인)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총수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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