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로벌 관심 코인] 베라체인·솔라나·카이토 外

인공지능(AI) 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5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베라체인(BERA), 솔라나(SOL), 카이토(KAITO), 메가ETH(MEGAETH), 모나드(MONAD) 등이다.

이날 1위를 차지한 베라체인은 메인넷 출시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날 가상자산 관련 피드 계정 언폴디드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베라체인 메인넷이 6일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위는 솔라나가 차지했다. 솔라나는 최근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지난주 솔라나는 230달러선을 유지 중이었으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시킨 무역 전쟁의 여파로 지난 3일 200달러를 지키지 못하고 183달러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미국과 상대국들이 관세를 연기하는 데에 합의하면서 현재 다시 200달러선으로 가격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2시 57분 현재 솔라나는 전일대비 3.70% 하락한 207.25달러를 기록 중이다.

3위는 카이토가 차지했다. 현재 카이토에서는 유망 프로젝트를 투표하는 런치패드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마감일이 임박하면서 많은 유저들의 참여가 몰리고 있다. 현재 1위는 0G이며, 이어 메가이더, 인피넥스, 롬바드, 하이퍼볼릭 등이 뒤를 이었다.

4위는 메가이더가 차지했다. 메가이더는 퍼블릭 테스트넷의 출시가 예고됐다. 이롱리 메가이더 개발자는 엑스(트위터)를 통해 "메가이더 퍼블릭 테스트넷이 30일 후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모나드가 5위를 차지했다. 모나드 역시 테스트넷 출시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모나드는 공식 계정을 통해 "모나드 테스트넷이 2월 중 출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투자자들은 스토리(STORY), 팬텀 월렛, 파캐스터, 펜들(PENDLE), 포톤(PHOTON) 등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