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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APEX 2025 싱가포르' 현장 스케치 '금융 특화 메인넷' 도약 목표 RLUSD·XRP레저, 성장 기대 2분기 EVM 사이드체인 출시 한국 가상자산 규제에도 촉각 "리플은 금융을 위한 메인넷입니다.", "리플은 기존 금융과 웹3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열린 리플 자체 행사 'APEX 2025'에서 이같이 말했다. APEX는 리플이 매년 세계 곳곳에서 여는 연례행사로, 이번에는 10~12일 싱가포르 래플스시티에서 개최됐다. 이번 APEX 2025에는 개발자를 비롯한 약 800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모여 리플 생태계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RLUSD·XRP레저로 온체인 금융 본격화 이번 APEX에서는 개발자 중심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에 대한 내용이 많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리플이 발행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RLUSD와 XRP레저가 금융에서 가지는 강점이 행사 내내 강조됐다. 나아가 금융 특화 메인넷으로의 도약을 위해 12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히든로드' 인수, 이더리움가상머신(EVM) 사이드체인 도입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히든로드에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모든 서비스의 담보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RLUSD는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시장 간 효율적인 교차 마진 거래를 대규모로 가능하게 하는 최초의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이며, 특히 24시간 연중무휴 이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지난해 RLUSD를 출시했고, 다양한 아시아 지역 고객사들에 RLUSD를 결제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RLUSD의 시가총액은 불과 몇 달만에 4억달러에 육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테이블코인 채택의 다음 단계는 실사용 가능 여부이며, RLUSD는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XRP레저 내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의 핵심이 될 수 있는 EVM 사이드체인 도입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재지쿠퍼 제품 관리 디렉터는 "XRP레저는 금융을 위한 메인넷"이라며 "특히 올 2분기에는 EVM 사이드체인 메인넷을 출시해 생태계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온도·엑셀라 등 생태계 참여자들도 기대감 표출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XRP레저 커뮤니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XRP레저에서 토큰화 미국 국채 'OUSG' 발행을 공식화한 온도파이낸스(ONDO), XRP레저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은 엑셀라(WAXL) 등을 행사장에서 만났다. 이밖에도 XRP레저 내 디파이 사업을 영위하는 아도노스(Adonos), XRP레저 지갑인 자만 월렛(Xaman Wallet), XRP레저의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하는 테니티(Tenity) 등이 커뮤니티 공간을 채웠다. 이들 역시 리플 측과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있었다. 이안 드 보드 온도파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과거에는 블록체인을 내부 프로세스 개선 도구로만 생각했다면, 현재는 상황이 바뀌었다"라며 "향후 5년 안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온체인 금융의 세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OUSG는 현재 단 세 개의 체인에서만 발행된다"라며 "XRP레저는 가장 큰 기관용 실적을 이미 보유한 체인으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파노스 아도노스 창립자는 "현재 가상자산 금융은 혼란스러우므로 일반 대중이 접근하기에 매우 어렵다"라며 "XRP레저는 이러한 마찰을 줄이고 글로벌 온체인 경제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XRP레저에서는 고객확인제도(KYC),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에스크로 서비스, 패스키 같은 개정안이 나오고 있다"라며 "일반인들의 가상자산 접근성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가상자산 인사들도 행사에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연사로 나선 고병호 카탈라이즈 대표는 "XRP레저는 한국에서 기관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그 예로 XRP레저 한일 펀드의 지원 대상으로 꼽힌 기린랩스의 기린월렛이 6개월 만에 생태계 내 2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고 대표는 "한국의 엑스알피(XRP) 투자자들을 위한 행사도 고안 중"이라며 "한국에서 XRP 투자자들과 XRP레저 생태계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지크립토, 기린랩스, 비댁스 등 다수의 한국 프로젝트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가상자산 규제 명확해지면 성장 빨라질 것 한편 리플 측은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적극 관심을 보였다.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주요 후보들이 가상자산 친화적인 공약을 내세운 것으로 안다"라며 "새로운 행정부 아래 한국의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도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한국은 토큰화나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 사업에 있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면서도 "한국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엑스알피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이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해당 사업을 시작할 수만 있다면 성장 속도는 엄청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머레이 총괄은 "리플은 한국의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라며 "특히 기관 채택을 위한 로드맵과 관련해 기대하는 부분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싱가포르=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wook9629@bloomingbit.io
![리플, 싱가포르서 '금융 특화 메인넷' 선언…'XRP레저' 본격 강화 [APEX 2025 현장+]](/images/default_image.webp)
![[속보] 중국 상무부 "중국, 희토류 통제 관련 소통 강화할 것"](/images/default_image.webp)
11일 비트멕스 블로그 인터뷰서 근황 밝혀 "포지션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철칙" "리스크 관리 철저…감당 가능한 금액만 투자" 대한민국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을 한 사람만 꼽으라면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와 디씨인사이드 차트갤러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AOA'다. 그는 지난 2017년 약 600만원으로 가상자산 트레이딩에 뛰어들어 선물 투자를 통해 최소 38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AOA는 당시 비트멕스 리더보드(비트멕스 이용자의 손익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실제 3800억원 가량의 수익내역이 확인되며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2021년 이후 돌연 잠적했던 그가 지난 4월 디씨인사이드 차트갤러리에 600억원 가량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수하는 인증 내역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11일 비트멕스 블로그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익 비결에 대해 "시장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특정 포지션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철칙"이라며 "올인은 절대 하지 않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AOA가 비트멕스 블로그에서 인터뷰 한 전문이다. ▷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씨인사이드와 트롤박스(비트멕스 내 사용자 채팅)에서 활동하고 있는 AOA입니다. ▷ 실생활에서도 'AOA'라는 닉네임으로 사람들이 알아보시나요? 제가 많이 드러내지 않아서 엄청 가까운 사람들만 알고 있습니다. ▷ 요즘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은 누구인가요? 아이브 장원영 레이, 엔믹스 설윤입니다. ▷ 최근 복귀 전까지는 활동이 없으셨는데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2021년까지는 아무래도 현실보다는 트레이딩과 인터넷 활동에 중점을 뒀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현실의 삶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 요즘 관심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삶을 즐기는 법에 집중하고 있어요. 연애라던가 자기 계발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 처음 암호화폐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비트멕스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7년 12월, 1차 붐이 왔을 때 주변에서 다 하길래 시류에 편승해 크립토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3월 하락장이 왔을 때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당시 독보적인 선물거래소였던 비트멕스를 사용하게 됐습니다. ▷ 600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오르신 비결은 무엇인가요? 계속 시장을 의심했던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코인은 이미 변동성이 크고, 비트, 이더만 해도 열토막, 스무토막이 나기도 했기 때문에, 그때 시장을 의심하지 않고 버텼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거에요. 코인에 몸담으면서 끊임없이 의심했어요. 특정 포지션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는 것이 제 철칙입니다. 그리고 올인을 하면 안 돼요. 손실이 아무리 커도 한 번에 전체 시드의 30%를 넘지 않게끔 리스크 관리를 했습니다. ▷ 성공적인 거래를 했을 때는 어떻게 축하하시나요? 사실 잘 벌고 있을 때는 시장에 집중하느라 축하할 겨를이 없긴 해요. 매매하느라 바빠서 축하를 못하고, 시장이 조금 잠잠해지고 나서. 좋아하는 음식 먹으면서 소소하게 뒷풀이 정도 하는 것 같아요. ▷ 가장 비싼 소비와 후회한 소비는 무엇인가요? 비트코인이요. 큰맘 먹고 하이엔드 서비스나 제품을 구매했을 때 후회를 했던 것 같아요. 가성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서비스나 제품에 있어서 최고 하이엔드 쪽은 지양하는 편이에요. ▷ 트레이딩 성공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금전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생겼다는 게 좀 크고, 저는 이렇게 많이 표현합니다. 자산이 많아졌다고 행복의 최대치가 늘어나거나 그런 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행복의 최소치는 많이 올려주는 것 같아요. 불행할 일이 많이 없어졌다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매달 10%~20%정도 수익이 났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콕 집기는 어렵지만, 2018년 말쯤 큰 하락장이 와서 비트가 3000불까지 내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살아남고 수익을 냈을 때 이거를 계속해도 되겠다는 느낌에 안정감이 들었어요. ▷ 트레이딩에서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이었고, 어떤 교훈을 얻으셨나요? 제가 사실 비트 이더를 제외한 다른 코인에 대해서는 타율이 낮은 편이에요. 이거는 스스로 자각을 하면서도 욕심에 사로잡혀 야금야금 손실을 봤던 것들이 후회되긴 하네요. 교훈을 얻어도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한 거 같아서요. ▷ 주변 친구나 가족은 당신의 성공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받아들이는 건 제 태도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최대한 과시를 안 하려고 많이 노력해요. 과시나 자랑은 주변에서 저를 가볍게 여기고 쉽게 생각할 여지를 주기때문에 말조심도 많이 하고, 그런 행동을 일절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쉽게 이룬 것이 아니라는 말을 제 입으로 하기보단 오랜 기간 이런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존중받고 싶어요. 하지만 저도 자랑 욕구는 있다 보니 현실보단 인터넷상에서 갈음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에서 터무니없다고 생각한 루머가 있다면요? 디시인사이드와 트롤박스 외에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 등 타 사이트에서는 일절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래소 아르바이트도 아니구요. 제가 올린 글이 아닌데, 고액의 인증이나 삼성전자 주식 구매 등 자극적인 주제는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순식간에 기정사실화 되어 퍼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기사들도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 평소 거래 프로세스를 소개해 주세요. 저배율 차트매매가 기본이에요. 2021년부터 제도권에 편입이 되면서부터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아지다 보니 스스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 거 같아서 최근에는 국제 뉴스 같은 것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 기술적 분석을 선호하는 이유는요? 제가 옛날부터 소식보다 차트분석을 중요시했던 이유는, 시장을 뒤엎을 만한 호재나 악재는 개인이 정보를 먼저 입수하거나 알아채기가 힘들다고 생각하고, 시장이 불안할 때는 뭔가 중립적인 소재나 호재로 비칠 수 있는 소재가 뜨더라도 내려가는 경우가 많고, 상승 압력이 큰 장에서는 어떤 악재가 뜨더라도 상승이 일어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기술 분석을 더 중시했던 것 같습니다. ▷ 큰 자산을 운용하면서 오는 압박감은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사실 저는 액수 그 자체보다는 자산 대비 비율로 생각하려고 해요. 시드가 1000억원일때 100억어치 매수를 할 때보다 시드가 3000만원일때 1000만원 어치 매수하는게 더 떨렸어요. ▷ 가장 좋아하는 거래소는 어디인가요? 최애 거래소는 비트멕스가 맞긴 해요. 기능보다는 제 매매 스타일과 맞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레버리지를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전체 포트폴리오를 놓고 봤을 때 1.5배에서 2배를 최대로 봅니다. ▷ 거래소 규제 이슈가 선택에 영향을 미쳤나요? 거래소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개인은 알기 힘들어요. FTX만 봐도 그렇죠.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어떤 거래소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가정해서 한곳에 큰 비중으로 예치해 두지 않아요. ▷ 아서 헤이즈를 만나본 적 있나요? 만나고 싶으신가요? 이 질문에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시장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단타 위주라 장기 전망은 잘 모르겠습니다. ▷ 기관 진입으로 시장 성격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나요? 확실히 많이 변했어요. 제도권 이슈를 많이 따라가는 느낌도 들어요. 원래 코인 본연의 움직임보다는 미국 주식에 가까운 움직임이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이번 사이클에 추천하는 알트코인이 있나요? KRW(한국 원화)입니다. ▷ 주목하고 있는 거시경제 이슈가 있다면요? 미국 쪽 이슈를 주시하는 편입니다. 금리라던가. ▷ 초보 트레이더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트레이딩은 버는 사람이 2명이고 잃는 사람이 8명입니다. 이걸 견지하시고, 트레이딩이 맞지 않는 사람이 분명 절대다수이기 때문에 너무 무리한 액수를 투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트레이딩은 실력일까요, 운일까요? 운적인 요소도 있긴 한데, 실력이죠. 본인만의 매매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사람들이 운만 좋은 사람들은 망하는 경우를 트롤박스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 타점을 잘 잡는 것보다 리스크 관리가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이 있다면요? 원칙 중요합니다. 타점 잡는 원칙은 시장 메타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해요.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리스크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 평소 되새기는 좌우명 같은 게 있나요? 딱히 없습니다만 트레이딩 할 때 명심하는 것 중에 하나는, FOMO(수익 기회를 놓쳤다는 우려)에 휘말리지 말자입니다. 공포보다 무서운게 FOMO라고 생각해요. ▷ 계속해서 트레이딩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랭킹 올리는 느낌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요. 자아실현의 느낌도 있구요. ▷ 트레이더가 아니었다면 어떤 일을 했을 것 같나요? 상상이 잘 가지 않아요. ▷ 장기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정 꾸려서 행복하게 사는게 장기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수 많은 유혹 속에서도 현명할 수 있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 요거트 뚜껑, 핥아 먹으시나요? 넵.

카이아 DLT 재단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다윈KS(DaWinKS)와 카이아 입출금, 결제, 송금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과 실물 화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국경을 초월한 송금, 다이렉트 외화 환전, 선불카드, 택스리펀드 등 서비스들의 국내 시장 확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한다. 향후, 카이아 USDT 및 KAIA 보유자는 다윈KS의 DTM에서 비대면 본인인증(KYC) 과정을 거친 후 바코드와 QR코드 리더기를 활용해 편리한 하이브리드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윈KS는 달러를 비롯한 16개국 85종의 법정 외화 환전을 통해 '외국인 전용 선불(교통)카드' 발급 및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말부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USDT 3종을 출금(환전) 지원하고 있다. 출금 이체된 디지털 자산의 경우, 당일 달러 환율을 적용해 실물 화폐로 출금된다. 현재 남산타워, 홈플러스, 뉴코아 아울렛 주요 매장과 명동 도깨비마트, 남대문 상가 환전카페 등 7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종명 다윈KS 대표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중 가장 낮은 거래 체결 시간과 즉각적인 확정성을 갖춘 카이아 USDT는 라인 메신저를 비롯한 다양한 디파이(DeFi), 암호화폐 거래소 등의 플랫폼에서 가장 빠르고, 쉬우며, 안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테더와 라인 넥스트 등 다양한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아시아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성 확대와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카이아 DLT 재단과의 이번 협력은 디지털 ATM(DTM)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상민 카이아 DLT 재단 의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카이아 기반 디지털 자산의 효율적인 오프 램프 채널을 제공해, 카이아가 발행 중인 USDT와 KAIA의 활용성을 확보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카이아 생태계 자산의 거래량과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사용 사례를 확대함으로써, 블록체인 인프라 확대와 결제 솔루션 혁신을 통한 웹3 핀테크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덧붙였다.

한국 금융범죄예방협회가 오는 10일 경찰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범죄 추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의 현장 수사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악용한 범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전형 전문 교육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가상자산이 마약, 도박, 성착취 등 범죄수익의 은닉 및 자금세탁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국내 범죄 조직의 거래 흐름과 특성에 기반한 분석 역량을 확보하고, 현장 수사관에게 실직적인 추적 기법을 전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기업들의 뛰어난 역량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정에 밀착된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국내 민간 분석 전문가와 수사기관의 협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상자산 수사 및 분석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했다. 김성재 서울경찰청 수사관은 '가상자산 활용 자금은닉 기법 및 사례'를, 길민성 계장은 '가상자산과 온라인 마약범죄'를 주제로 발표했다. 민간에서는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가 참여해 기술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보난자팩토리의 한태우 이사는 '가상자산거래소의 거래 정보 수집과 추적'을 주제로, 수사기관과의 협업 사례와 거래소 기반 데이터 분석 방식을 공유했으며, 김영석 대표는 '최신 가상자산 범죄 트렌드와 사례'를 발표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상자산 범죄 사례 및 특징, 민간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경찰대학 서준배 교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철수 전문위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상자산 범죄 대응을 위한 정책 및 기술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금융범죄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첨단화되는 가상자산 기반 범죄에 대응해 수사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민간 기술과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수사기관, 민간 기업,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1. 시장 개요 국내 주요 거래소들은 지난주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업비트는 레이븐코인(Ravencoin, RVN)을, 빗썸은 소폰(Sophon, SOPH)과 라그랑주(Lagrange, LA)를 상장하면서 각각의 전략을 드러냈다. 특히 빗썸은 내러티브 기반 토큰에 대한 공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VC의 강력한 지원을 받은 소폰은 바이낸스와 업비트 동시 상장, 그리고 사전 캠페인 덕분에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주인공은 단연 라그랑주였다. 서울에서 열린 고급 밋업은 프리미엄 식사와 아이폰, LA 에어드롭까지 동원되며 국내 가상자산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단순히 사람을 모으는 수준을 넘어, 상장 전 마케팅 방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 거래 측면에서는 업비트에서 XRP와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였고, 중형급 토큰으로는 ANIME, SOPH, MASK 등이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했다. 빗썸은 USDT 유입이 두드러졌고, FLOCK, MOODENG 등 투기성 토큰에 대한 개인 투자자 거래도 계속 이어졌다. 주간 주요 상승 종목으로는 ANIME, ICX, RVN, PCI가 꼽히며, 양 거래소 모두에서 로컬 내러티브 및 고변동성 종목에 대한 관심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소셜 측면에서는 규제 관련 이슈가 최대 화두였다. 김용범 해시드 오픈 리서치 대표가 대통령 정책실장에 임명되며 디지털 자산 친화적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NGO 월드비전이 업비트를 통해 암호화폐를 매도하면서 제도 개편 이후 첫 비영리기관 매각 사례가 등장했다. 2. 거래소 2-1. 신규 상장 종목 지난주 주요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여러 신규 종목을 상장했다: 업비트는 레이븐코인(RVN)을 상장했다. 빗썸은 소폰(SOPH), 라그랑주(LA) 등을 상장했다. 핵심 마케팅 전략 – 라그랑주(LA) 라그랑주는 한국 시장에서 일반적인 가상자산 프로젝트 마케팅 공식을 따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내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처음엔 소수 KOL을 대상으로 소극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이후 전략은 완전히 달라졌다. 4월 BUIDL Asia 이후 한국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활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라그랑주는 이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한국 로컬 에이전시와 함께 평범한 장소와 간단한 다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반면, 라그랑주는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다. 행사 전부터 고급 식사 제공을 공지했고, 누구든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에서는 아이폰과 호텔 식사권, 에어드롭 등 과감한 보상이 이어졌고, 공간 부족으로 입장하지 못한 인원이 속출했다. 급기야 피자를 주문했지만 그것도 순식간에 소진됐다. 현장 혼잡을 보상하기 위해 별도 경품 추첨과 $LA 토큰 에어드롭이 추가로 제공됐다. 기존에도 밋업에서 토큰을 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라그랑주는 지급 규모 자체가 달랐다. 상장 이후 $LA는 1달러를 넘기며 급등했고, 현장에서 500~2000개를 받은 참석자 일부는 구글폼만 작성하고 '한국 월급 수준'의 수익을 얻게 됐다. 이 경험은 SNS에서 빠르게 퍼졌고, 타 프로젝트들도 유사한 에어드롭 이벤트를 계획하기 시작했다. 단기적 효과는 명확하다. 주목도가 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한국 시장에서 라그랑주의 접근은 확실히 성공적이었다. 2-2. 거래량 지난주 거래량은 업비트와 빗썸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업비트에서는 XRP가 9억달러 가까운 거래량으로 1위를 차지했고, 비트코인과 ANIME, SOPH, MASK 등 중소형 토큰들이 5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NXPC, POKT도 상위 12위권에 오르며, 내러티브 기반 알트코인에 대한 국내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반면, 빗썸에서는 USDT가 5억5천만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유동성 확보 성격의 매매가 두드러졌다. XRP, BTC와 함께 FLOCK, MOODENG 등이 상위권에 올랐고, SOPH, LA, MASK는 양 거래소 모두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리테일 투자자의 공통 관심사가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코인게코의 월간 데이터에서도 6월 초 업비트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펀더멘털보다는 밈코인, 알트코인 등 고위험 자산의 상승세에 기반한 '리스크온' 흐름이 다시 고개를 들었음을 시사한다. 2-3.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 주간 급등 종목에서는 투기성과 전통 강세 알트코인이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업비트에서는 ANIME가 30.32% 상승하며 1위에 올랐고, ICX는 27.87%로 뒤를 이었다. COMP, IOST, BORA는 5~10%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INJ, JTO, KAVA 등 중형급 토큰들도 상승하며 알트코인 전반에 긍정적인 기류가 형성됐다. 빗썸에서는 RVN과 PCI가 각각 47.95%, 46.91%로 급등해 극단적인 투기 거래 양상을 보였다. ICX와 ANIME도 상위권에 올라 업비트와의 흐름이 일치했다. 그 외 LWA, UMA, BMT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COMP, BFC는 소폭 상승했다. ANIME, ICX, COMP처럼 양 거래소 모두에서 상승한 종목들이 눈에 띄며, 이는 국내 내러티브 중심 또는 디파이 기반 종목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관심이 형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개인 투자자들의 리스크 감수 성향이 강해졌음을 시사한다. 3. 국내 커뮤니티 이슈 3-1. 김용범 해시드 오픈 리서치 대표, 대통령 정책실장에 임명 대통령 선거 이후, 청와대 정책 라인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인사는 해시드 오픈 리서치 대표이자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었던 김용범의 정책실장 임명이다. 그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양쪽에 정통한 인물로, 이번 임명은 규제 기조가 산업 진흥 쪽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동시에 신정부는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출범시켰고, 그중 절반 이상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해 과거의 '사후 단속'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 육성 중심의 접근을 예고하고 있다. 3-2. 월드비전, 업비트에서 기부 ETH 매도…비영리단체 첫 암호화폐 현금화 6월 1일부터 국내 비영리단체도 암호화폐 자산을 매각할 수 있게 됐다. 그 첫 사례로 국제 NGO 월드비전은 과거 기부받았던 0.55이더리움을 업비트를 통해 매도했다. 이는 제도 변화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이뤄진 공식적인 암호화폐 현금화 사례로, 향후 기부 및 비영리 영역에서의 가상자산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 모든 내용은 정보 전달 및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의 근거가 되거나 투자를 위한 권고 혹은 조언을 위함이 아닙니다. 본문의 내용은 투자, 법률, 세무 등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NF크립토랩(INFCL)은 블록체인과 웹3(Web3)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의 Web3 진출 전략 수립, 토큰 이코노미 설계,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게임사, 플랫폼사, 글로벌 Web3 기업들에게 전략 수립과 더불어 실행까지 함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레퍼런스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본 리포트는 매체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바이러스처럼 퍼지는 이벤트와 토큰들 : 코리안 크립토 위클리 [INFCL 리서치]](/images/default_image.webp)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스카이(SKY, 옛 메이커다오)가 거버넌스토큰 SKY 스테이킹에 대한 스카이달러(USDS) 보상 지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스카이 커뮤니티는 SKY를 단일 거버넌스 토큰으로 승인했다. SKY는 이전에 MKR이 수행하던 거버넌스 기능을 모두 이어받았으며, 기존 MKR 보유자는 1MKR당 2만4000SKY의 비율로 토큰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리워드는 지난 2일 시작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첫 주에만 얄 160만USDS가 사용자에게 분배됐다. 현재 5억6700만달러(7700억원) 상당 SKY가 스테이킹돼 있으며, 이에 대한 리워드는 연 16%에 달한다. 스테이킹에 참여하면 직접 또는 위임을 통해 거버넌스 참여를 지속할 수 있으며, 프로토콜 수익에 기반한 USDS 리워드도 수령가능하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캐치테이블 이용자다. 이벤트는 전날(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앱) 내 코인원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전용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 이벤트 코드를 등록한 후 코인원에 신규 가입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코인원은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또 참여자 중 5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혜택은 다음달 4일 일괄 지급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관련 알림 수신에 동의하고 해당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 브랜드 인지도 및 이종 분야 간 시너지 증대를 위해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경로를 통해 가상자산 투자 경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카페 프랜차이즈 투썸플레이스와 여름맞이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2개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 이벤트인 '썸머 럭키 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빗썸 신규 회원은 투썸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앱) '투썸하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급별 쿠폰을 발급 받은 후 빗썸에 가입하면 된다. 신규 회원은 투썸 멤버십 등급에 따라 투썸 금액권 최대 3만원, 빗썸 원화 3만원, 빗썸 웰컴미션 리워드 2만원 등 최대 8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빗썸 회원은 투썸 레귤러 사이즈 음료 2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은 이달 20일 일괄 지급된다. 두번째 이벤트 '썸머 더블 위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투썸 음료를 구매해 스탬프를 완성하면 발급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빗썸에 등록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빗썸 신규 회원은 3만 8000원 상당의 투썸 홀케이크와 빗썸 원화 2만원, 웰컴 미션 리워드 2만원 등 최대 7만 8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회원은 첫 이벤트와 동일하게 투썸 레귤러 사이즈 음료 2000원 할인 쿠폰을 받는다. 혜택은 다음달 4일 일괄 지급된다. 한편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일이 속한 기간의 이벤트에만 참여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투썸플레이스와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가상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 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모델을 따르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넘어 솔라나,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상장기업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00만 BTC를 넘어서며, 미국 금융회계기준위원회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2025년 1월부터 발효되어 기업들의 암호화폐 공정가치 보고가 의무화되었습니다. 2025년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전담 조직 설립과 XRP, SOL, ADA를 포함한 다각화된 암호화폐 전략 준비금 창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SEC 위원장 Paul Atkins와 암호화폐 차르 David Sacks의 임명으로 규제 환경이 급속히 개선되고 있으며,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 분류 1) 비트코인 보관 기업 2) 알트코인 보관 기업 3) 주요 신규 진입 기업 비즈니스 모델 분석 자금 조달 방식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암호화폐 매집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과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이 일반적이며, ATM(At-The-Market) 발행을 통해 주식을 시장에 직접 발행하거나 Metaplanet의 moving-strike warrant 프로그램 같은 혁신적 방식도 등장했습니다. 수익 창출 전략 단순 보유를 넘어 생태계 특화 수익 모델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BTC Yield라는 새로운 지표로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율을 측정하며, SOL Strategies는 밸리데이터 운영을 통한 스테이킹 수익을 창출합니다. Metaplanet은 비트코인 옵션 프리미엄 전략으로 88%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NAV 프리미엄 현황 프리미엄 순위 지역별 특성 일본: GDP 대비 부채비율 235%의 재정 위기와 엔화 약세 우려로 인해 극한 프리미엄(500%) 형성 캐나다: SOL ETF 부재로 인한 희소성으로 높은 프리미엄(466%), CSE의 암호화폐 친화적 환경 미국: 성숙한 자본시장과 ETF 경쟁으로 상대적 안정(150–200%), NASDAQ의 높은 유동성 프리미엄 발생 원인 구조적 요인 희소성 프리미엄이 가장 핵심적 요인입니다. 각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기업 노출 수단의 부족으로 인해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며, 기초 자산 가격 변화 대비 더 큰 주가 변동성을 보입니다. 직접 암호화폐 투자의 복잡성을 회피하려는 접근성 프리미엄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차별화 요인 생태계 수익 창출 능력이 지속가능한 프리미엄의 핵심입니다. 밸리데이터 운영과 스테이킹 수익, 나스닥 100 편입 기대감 같은 제도적 지위, 그리고 이더리움 생태계 핵심 인물들의 참여로 형성되는 인사이더 네트워크가 차별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암호화폐 가격 변화에 따른 프리미엄 동태학 상승장: 프리미엄 확대 메커니즘 - 기초 자산(BTC) 10% 상승 시 Treasury 기업 주가는 15–30% 상승하는 베타 확대 현상 - MSTR 사례: 2024년 BTC 140% 상승 대비 MSTR 주가 257% 상승 (1.8배 레버리지) - 프리미엄 확대 순서: 소형주(KULR, Semler) → 중형주(SOL Strategies) → 대형주(MSTR) - 암호화폐 직접 투자의 복잡성 회피하려는 전통적 투자자들의 유입 - 기관투자자들의 "간접 노출" 수요 급증 - 소매투자자들의 "레버리지 플레이" 심리 하락장: 프리미엄 급축 현상 - BTC 10% 하락 시 Treasury 기업 주가는 20–40% 급락하는 "레버리지 트랩" - 2022년 베어마켓 사례: BTC 77% 하락 대비 MSTR 86% 급락 - 프리미엄 붕괴 순서: 소형주 먼저 → 대형주 순으로 연쇄 타격 - 공매도 압력 집중: Metaplanet이 일본 최대 공매도 타겟이 된 2025년 사례 - 마진콜과 강제청산으로 인한 악순환 - 기관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로 거래량 급감 2025년: 현재의 극한 상황 - 전례없는 프리미엄 수준: 500%(Metaplanet), 466%(SOL Strategies) 등 역사적 최고 수준 - "프리미엄 거품" 경고: 10x Research의 "위험한 NAV 왜곡" 지적 - 변동성 지표: MSTR 변동성 220% vs BTC 변동성 80% - 시장 구조적 불안정성: 소수 기업에 집중된 프리미엄으로 시스테믹 리스크 증가 - ETF 승인 임박으로 "프리미엄 소멸 클리프" 위험 - 규제 변화나 해킹 사고 시 연쇄 붕괴 가능성 프리미엄 변동성의 비대칭성 (상승 시 점진적, 하락 시 급격함) - 상승장: 프리미엄이 2–3개월에 걸쳐 점진적 확대 - 하락장: 프리미엄이 1–2주 내 급격히 수축하는 비대칭 구조 - "레버리지 데스 스파이럴": 하락 → 마진콜 → 매도 → 추가 하락의 악순환 시장 심리 지표로서의 프리미엄 - 150% 이하: 건전한 수준 - 150–300%: 투기적 과열 신호 - 300% 이상: 극도의 위험 상태, 조정 임박 프리미엄 지속성과 투자 리스크 현재 위험 수준 2025년 현재 시장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MSTR의 변동성이 220% 수준으로 극도로 높으며, Metaplanet이 일본 최대 공매도 대상이 되는 등 공매도 압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10x Research는 "위험한 NAV 왜곡"이라고 경고하며 "소매 투자자들이 높은 마크업으로 비트코인 노출을 구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프리미엄 소멸 가속화 2025년 구조적 변화가 프리미엄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ETF 확산으로 2025년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에 이어 SOL ETF(2025년 하반기), XRP ETF(2026년 예상) 등이 순차 승인되고 있습니다. 성공 모델 입증으로 경쟁사가 급증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으로 기관 투자자 직접 투자 환경이 완전히 개선되었습니다. 생존 가능한 프리미엄 요소는 생태계 특화 수익만이 지속 가능한 근거입니다. SOL Strategies의 밸리데이터 운영(연 5–8% 스테이킹 수익), Metaplanet의 옵션 전략, DeFi 참여를 통한 추가 yield 창출이 핵심입니다. 부가 수익이 연 5–10% 수준이라면 50–100% 프리미엄 정당화가 가능합니다. 투자 전략과 결론 2025년 투자자 딜레마 - 초단기(2025년 하반기): 트럼프 정책 수혜로 일시적 프리미엄 유지 가능하나 변동성 극심 - 단기(2025–2026년): ETF 승인 러시로 프리미엄 급락 시작, "가치 함정" 위험 급증 - 중장기(2027년 이후): 대부분 프리미엄 소멸, 생태계 특화 기업만 제한적 생존 거래소별 투자 고려사항 - NASDAQ 상장 기업: 높은 유동성과 기관 투자자 접근성, 옵션 거래 가능하지만 규제 리스크와 세금 복잡성이 단점입니다. 대형 기관투자자와 안정성 추구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CSE 상장 기업: 암호화폐 친화적 규제와 상대적 저평가가 장점이지만 낮은 유동성과 제한적 기관 투자자 참여가 단점입니다. 소규모 투자자와 고성장 추구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TSE 상장 기업: 아시아 시장 접근성과 엔화 약세 헤지 효과가 장점이지만 극한 프리미엄과 높은 변동성이 단점입니다. 일본 거주 투자자와 엔화 헤지 목적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2025년 맞춤형 전략 차별화 모델 조기 구축: 2025년 내 단순 보유 → 생태계 특화 수익 모델로 전환 필수 진입 타이밍 재조정: 400–500% 프리미엄은 극도로 위험, 100% 이하 진입점 대기 단계적 Exit 준비: 2025년 하반기-2026년 ETF 러시 전 단계적 차익 실현 전략 헤지 전략 필수: 공매도나 풋옵션을 활용한 프리미엄 붕괴 헤지 고려 핵심 경고 및 투자 위험 재평가 2025년은 암호화폐 Treasury Strategy의 변곡점입니다. 희소성과 접근성 프리미엄이 급속히 소멸되고 있으며, 레버리지 효과마저 제한적이 될 것입니다. 현재의 150–500% 프리미엄은 2025–2026년 ETF 러시와 함께 20–50%로 급속 수렴할 가능성이 극히 높습니다. 특히 400–500%의 극한 프리미엄은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판단되며, 투자자들은 "프리미엄 대붕괴" 리스크를 핵심 변수로 고려해야 합니다. 2025년 이후 생존 조건 단순 보유 모델은 2025년을 기점으로 급속히 도태될 것입니다. 생태계 특화 수익을 창출하는 극소수 기업들만 50–100% 수준의 제한적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만이 ETF 시대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2027년 이후에는 이들조차 매우 제한적인 프리미엄만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 약력 △서울과학고 조기졸업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노리 최고 제품 책임자(CPO)겸 공동창립자 △해시드 대표이사 △소프트뱅크벤처스 벤처파트너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교육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 가상자산 보관 기업 주가가 500% 프리미엄인 이유는?](/images/default_image.webp)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컨퍼런스 코리아블록체인위크2025(KBW2025)가 1차 스피커 라인업을 9일 공개했다. KBW2025 주최사 팩트블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W2025:IMPACT'에 아서 헤이즈, 아데니이 아비오둔, 하시브 쿠레시 등 웹3 스타 연사들과 미식축구 선수 출신 정치 신예 보 하인스,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뭘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 등이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마이크 벨시 비트고(BitGo) 공동 창립자, 마이크 호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최고경영자(CEO) 등 기관 인사들과 블록체인 및 대체 불가능 토큰(NFT) 투자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의 얏 시우(Yat Siu), 퍼지 펭귄의 루카 네츠 CEO, 아서 헤이즈 마엘스트롬 공동설립자 등 웹3 스타 연사들도 참석을 확정했다. 전석익 팩트블록 창립자는 "1차 공개된 10명의 연사를 시작으로, 향후 각자의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춘 주요 연사들이 추가적으로 발표될 계획이다"라며 "KBW는 기술 중심의 토론을 넘어 제도권과 산업을 잇는 실질적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째 진행되는 KBW2025는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며, 메인 컨퍼런스 이벤트 'KBW2025:IMPACT'는 23~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빗썸은 SSG랜더스와 함께 유소년 야구단을 지원하는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빗썸 기부 챌린지'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공식 은퇴식을 앞둔 추신수 선수(현 SSG랜더스 구단주 보좌역)를 기념하며 기획됐다. 오랜 시간 팬들과 야구를 위해 헌신해온 그의 열정을 유소년 야구를 향한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간다는 취지다.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빗썸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오는 23일까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에서 제공하는 쿠폰 코드를 확인한 후, 빗썸 앱 고객센터 메뉴에서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빗썸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쿠폰 등록 시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3만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동시에, 동일한 금액의 빗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웰컴 미션 보상 2만원까지 받을 경우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 수령이 가능하다. 빗썸 기존 회원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선착순 3000명까지 기부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해당 쿠폰 등록 시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단, 쿠폰은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고,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빗썸 회원가입 완료 및 고객확인(KYC), KB국민은행 계좌 연결까지 마쳐야 한다. 지급된 빗썸 원화는 이벤트 종료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단에 전달되어 야구공 등 훈련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기부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SG랜더스 앱 내 공지사항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 총괄은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함께 기념하고, 팬들의 참여가 지역 사회와 야구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기부와 실질적인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사상 처음 11만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의 윤곽이 나올 다음 달 비트코인 가격이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7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말 신고가를 갈아치운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한때 10만3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10만달러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이에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도 지난달 '탐욕' 단계에서 이달 '중립' 단계로 진입했다. 비트코인이 이달 중으로는 강력한 상승 동력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가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최근 미 법원의 상호관세 위헌 판단, 미·중 무역 협상 난항 등으로 인해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설전을 벌이며 갈등이 불거진 것도 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했다. 관건은 다음 달이다. 미국은 주요국에 다음 달 4일을 무역 협상 마감 시한으로 제시했다. 미 중앙은행(Fed)이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파이넥스는 기관 매수세, 고용지표 약세 등 조건이 갖춰지면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 달 초 11만 5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스탠다드차타드(S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올 연말 2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싱가포르 가상자산 투자사 QCP캐피탈은 "최근 리스크 회피 심리에도 기업은 오히려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며 "(관세 불확실성 등에도)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성은 낮을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직접 구매한 테슬라 차량을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해외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테슬라 차량을 팔거나 기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일론 머스크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백악관 공식 촬영 행사의 일환으로 구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테슬라 차량은 백악관 서쪽 윙(West Wing) 외부에 주차돼 있는 상태다.

1. 시장 개요 지난주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업비트와 빗썸의 상반된 성장 전략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Sophon(SOPH)은 업비트 상장과 함께 6000만달러 규모의 노드 판매로 기대감을 모은 끝에 TGE(토큰 생성 이벤트)를 단행했다. 초기 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KOL 커뮤니케이션이 리테일 참여를 유도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Initia(INIT)도 게임화된 테스트넷과 커뮤니티 중심 브랜딩으로 주목받으며 '참여형 내러티브'의 효과를 입증했다. 상장 전략 면에선 업비트가 Livepeer(LPT), POKT Network(POKT) 등 선별적 대상을 중심으로 전략적 선택을 이어간 반면, 빗썸은 B3(B3), Xterio(XTER) 등 중형급 토큰 상장을 통해 높은 회전율을 유지했다. 다만 빗썸의 경우 거래량은 많았지만, 시장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조용했다. 거래 동향에서는 업비트에서 급등 후 급락한 WCT의 변동성이 이목을 끌었다. 일각에선 특정 세력의 개입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명확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apleStory Universe) 같은 대형 IP 기반 프로젝트는 게임성과 보안 논란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이번 주는 한국 시장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난 시기였다. 내러티브 타이밍, KOL 신뢰, UX 설계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재확인된 가운데, 거래소별 상장 기조와 프로젝트 대응 전략의 미묘한 온도차가 향후 시장 흐름에도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 거래소 2-1. 신규 상장 종목 지난주 주요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여러 신규 종목을 상장했다: 업비트는 Sophon(SOPH), Livepeer(LPT), POKT Network(POKT) 등을 상장했다. 빗썸은 B3(B3), Xterio(XTER), Flock (FLOCK)을 상장했다. 2-2 주요 마케팅 전략 및 인사이트 SOPH SOPH은 2024년 상반기에 한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프로젝트로, 이전에 성공적인 노드 판매를 진행한 에티르(Aethir)에 이어 자체 노드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노드 판매는 토큰 분배와 수익 실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한국 투자자들은 벤처캐피털(VC)의 참여 여부나 프로젝트 서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SOPH은 OKX Ventures와 Spartan Group 등의 기업으로부터 1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고, Aethir와 파트너십, zkSync의 공식 언급으로 주목 받았다. 노드 판매는 완판되진 않았지만 약 60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조기 종료 덕분에 초기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노드 판매 종료 후 메인넷 출시까지 7개월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SOPH 팀은 이 기간 동안 주요 인플루언서(KOL)를 통해 꾸준히 소식을 전달하고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토큰 생성 이벤트(TGE) 시점에는 바이낸스(Binance) 현물 시장과 업비트 원화 마켓에 동시 상장되었고, 퀴즈 형식의 에어드롭 등 다양한 프로모션 캠페인으로 리테일 투자자의 주목을 끌었다. 출시 이후에도 팀은 프로젝트의 기술적 기반과 비전을 계속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OPH의 성공적인 데뷔는 한국 시장에서 '내러티브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메시지 전달, 시장 심리, 커뮤니티 참여가 정교하게 맞물릴 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은 향후 출시될 프로젝트들에게도 분명한 교훈이 된다. INIT 2024년 4월, Initia는 소수 사용자만 입장 가능한 비공개 채팅방을 운영, KOL(인플루언서) 연계 이벤트를 통해 제한된 수의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배타성과 희소성을 강조한 이 전략은 브랜드의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효과적이었고, Monad, Elixir 등도 유사한 비공개 운영을 시도하면서 '나도 초대받고 싶다'는 열망을 유저들 사이에 불러일으켰다. 관심이 고조된 시점에 Initia는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테스트넷에 대한 한국 유저들의 강한 흥미와 함께 YZi Labs의 투자가 결합되며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이 테스트넷은 단순히 트랜잭션을 발생시키는 식의 출석 체크가 아니라, '제니'라는 마스코트 강아지에게 주기적으로 밥을 주는 형식으로 설계되었다. 게임화된 요소 덕분에 한국 KOL들이 이를 콘텐츠화하기 좋았고, 테스트넷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Initia는 꾸준한 AMA 세션, 생태계 업데이트, 테스트넷 참여자와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큰 차질 없이 TGE(토큰 생성 이벤트)까지 이어갔다. 흔히 초기 흥행 이후 소통 단절로 잊히는 프로젝트들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또한 Initia는 트위터 콘텐츠, 오프라인 이벤트, 굿즈 제작 등을 통해 '트렌디한 프로젝트'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러한 브랜딩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프로젝트의 정체성과 유저 인식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2-2. 거래량 지난주 업비트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다시금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WCT 토큰의 급격한 상승과 하락 패턴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유동성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특정 주체가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 반면 빗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USDT, BTC, XRP 등 주요 자산들이 꾸준히 상위 거래량을 유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동일하게 업비트와 빗썸의 원화(KRW) 마켓에 상장된 토큰이라도 거래 양상에 차이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업비트가 보다 활발한 유저 기반과 유동성 환경을 갖추고 있어, 초기 거래량 확보를 노리는 프로젝트나 마켓메이커에게 더욱 매력적인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신규 상장된 LPT, POKT는 업비트 상장 직후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NXPC도 주간 거래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다만 NXPC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프로젝트인 '메이플스토리N'은 최근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게임성 부족, 보상 구조의 매력 저하, 그리고 동남아 및 중국 계정으로 의심되는 봇 활동까지 겹치며 유저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프로젝트 측은 아직까지 명확한 대응책이나 소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토큰 론칭 초기의 기대감이 빠르게 식어가는 모양새다. 2-3. 주간 수익률 상위 종목 빗썸은 더욱 공격적인 상장 전략을 지속하며 다양한 신규 토큰을 출시하는 반면, 업비트는 보다 보수적이고 선별적인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업비트가 LPT를 상장한 직후, 해당 토큰은 빗썸에서도 거래량과 가격이 급등하며 주간 최고 상승 종목에 올랐다. 비슷한 흐름은 LWA에서도 나타났다. 최근 시터스(Cetus) 프로토콜 해킹 사태에 따른 대응으로 빗썸이 수이(SUI) 네트워크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자, 관련 관심이 LWA로 쏠리면서 주간 상승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거래소에 동시 상장된 종목 중에서는 MASK가 가장 강한 주간 상승세를 보였고, TOKAMAK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주 전체적인 가격 흐름은 특정 거래소 이슈보다는 시장 전반적인 흐름과 같이하는 모습이었다. 3. 한인 커뮤니티 버즈 3-1. 업비트 CEO 사임, 사람들은 숨은 뜻을 읽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 업계에 큰 뉴스가 터졌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7월 사임을 발표한 것. 공식적인 사임 이유는 "건강과 개인 사정"이었지만, 시점상 여러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후임은 오경석 전 판사가 내정됐다. 그는 웹3 분야 관련 이력은 없지만, 법률·조세·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인물이다. 커뮤니티에선 이번 인사를 놓고 두나무가 본격적인 규제 대응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가져올 안정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반대로 업비트가 혁신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3-2. 한국 대선 대한민국 대선이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수수료 인하를 통한 투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공약을 내놨던 만큼, 제도적 지원이 기대된다. 한 KOL은 "이거 거의 한국 메인넷 AMA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고, 크립토 트위터상에서는 희망 섞인 밈과 풍자들이 쏟아졌다. 많은 이들이 차기 정부가 세금 정책부터 제도권 수용까지, 로컬 웹3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3-3. 카이토의 LOUD 캠페인, 한국 가상자산 트위터 장악 지난주 금요일, 카이토(Kaito)의 LOUD 리더보드 캠페인이 한국 크립토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받았다. KOL부터 디젠 트레이더, 일반 유저들까지 @stayloudio와 $LOUD 태그를 달고 트위터를 도배하며 에어드롭 상위권 진입 경쟁에 불이 붙었다. 한 유명 KOL은 자신이 받는 에어드롭의 절반을 팔로워들에게 나누겠다고 공개 선언했고, 실제로 이 전략 덕에 최종적으로 상위 1000위 내에 안착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모든 것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토큰 판매 일정이 지연되면서 밤새 대기하던 참가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고, 이후 분위기는 엇갈렸다. 일부는 "재미도 있고 수익도 챙긴 성공적인 이벤트"라고 평한 반면, 다른 쪽은 "스나이퍼들만 이득 본 단기 쇼"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번 이벤트는 '어텐션 이코노미'와 커뮤니티 충성도, 그리고 바이럴 에어드롭의 실효성에 대한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된다. 모든 내용은 정보 전달 및 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투자 결정의 근거가 되거나 투자를 위한 권고 혹은 조언을 위함이 아닙니다. 본문의 내용은 투자, 법률, 세무 등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NF크립토랩(INFCL)은 블록체인과 웹3(Web3)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기업으로, 기업의 Web3 진출 전략 수립, 토큰 이코노미 설계,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 게임사, 플랫폼사, 글로벌 Web3 기업들에게 전략 수립과 더불어 실행까지 함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레퍼런스로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본 리포트는 매체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韓 내러티브 주도한 INIT·SOPH 그리고 그 너머 : 코리안 크립토 위클리 [INFCL 리서치]](/images/default_image.webp)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기업 라그랑주 랩스(Lagrange Labs)가 네이티브 토큰 LA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토큰 출시는 라그랑주 재단 주도로 진행됐으며 오늘부터 바이낸스의 신생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와 바이비트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바이비트에서는 오후 9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며, 바이낸스 알파 상장 시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A 토큰은 라그랑주의 증명자 네트워크(Lagrange Prover Network) 인센티브 구조를 기반으로 클라이언트와 증명자, 토큰 홀더의 이해 관계를 조정한다. 클라이언트는 증명 생성을 위해 LA 토큰을 사용하며, 증명자는 LA 토큰을 통해 보상을 받는다. 이스마엘 히숀-레자이자데 라그랑주 CEO는 "LA는 라그랑주의 영지식(Zero-Knowledge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와 기업 전체의 핵심 자산이다. AI, ZK 프로젝트를 넘어 웹2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그랑주의 기술은 웹2와 웹3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향후 1년 동안 기업용 AI 분야에서 딥프루브 영지식 머신러닝(DeepProve zkML, Zero-Knowledge Machine learning)의 빠른 채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친구 초대' 서비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친구 초대는 기존 빗썸 회원이 초대 코드를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초대 코드를 공유한 친구가 빗썸에 처음 가입할 경우 해당 친구는 빗썸 원화 5만원을 지급 받는다. 초대한 기존 회원은 친구 1명당 빗썸 원화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인은 빗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나만의 초대 코드'를 생성해 빗썸 회원이 아닌 친구에게 공유하면 된다. 초대 코드를 받은 친구는 회원가입 후 7일 이내에 국민은행 계좌 연동 및 고객확인(KYC) 절차를 마친 후 코드를 등록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천인은 최대 3333명까지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최대 인원을 초대할 경우 1만원이 추가 지급돼 총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혜택으로 받은 빗썸 원화는 쿠폰 등록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빗썸 관계자는 "친구 초대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빗썸의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을 주변에 알리는 MGM(Members Get Members) 전략을 활용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토큰화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일 블록체인 트레이딩 네트워크 테오(Theo)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성이 토큰화 시장의 급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오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 수익 창출 상품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는 현재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자본들이 있다"며 "이 지점이 향후 토큰화 시장의 성장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700억달러(약 97조원) 이상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가 이더리움 지갑에 유휴 상태로 보관되고 있다"며 "이는 3개월 만기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연간 30억달러(약 4조원) 이상의 수익을 놓치고 있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 이러한 토큰화 시장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개방적,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결제, 송금, 저축 분야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58% 성장했으며, 일각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향후 2030년까지 2조달러(약 2747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테오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더 확장하기 위해선 ▲ 온체인과 오프체인 자본의 연결 ▲ 지속 가능한 온체인 수익원 제공 ▲ 기관 채택을 위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꼽았다. 테오는 "현재 대부분의 온체인 시장의 수익은 투기적인 암호화폐 투자 활동에서 비롯되고 있고, 이를 제외하면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전통 시장의 방대한 유동성과 자산에 접근할 수 없는 것도 한계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테오는 온체인 자본을 주식, 채권 등 전통 시장과 연결하고 은행 등 기관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하는 프로젝트다"라며 "이와 같은 노력이 국경 없이 투명한 거래가 가능한 미래금융의 흐름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테오는 앞서 지난 4월 2000만달러(약 28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해당 펀딩 라운드는 핵VC와 앤서스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으며, 미라나 벤처스, 메탈레이어 벤처스 등 다수 벤처캐피털과 시타델, 제인스트리트, JP모건 등 전통 금융권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기업 라그랑주 랩스(Lagrange Labs)가 글로벌 AI 컴퓨팅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검증 가능한 인공지능(Verifiable AI) 구축을 위한 것으로, 라그랑주가 엔비디아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된 것이 발단이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성장 가속 프로그램으로 엔지니어링 자문과 하드웨어 최적화, 공동 마케팅, 생태계 연계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라그랑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함께 차세대 AI 인프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 탈중앙화 AI, 디지털 신원 등 핵심 기술 분야 등에 대한 기술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그랑주는 엔비디아의 지원에 힘입어 고성능 암호 시스템과 검증 가능한 AI 기술을 결합한 무신뢰(Trustless) 컴퓨팅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스마엘 히숀-레자이자데 라그랑주 CEO는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AI의 핵심인 신뢰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여정"이라며 "이번 협력은 검증 가능한 AI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미래를 실현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 메뉴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 공시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법인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에 따라 시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암호화폐) 매도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DAXA는 법인 참여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시 메뉴의 항목과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기존의 회원사 거래지원 현황, 가상자산사업자별 예치금 이용료율 비교 정보뿐 아니라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매도 계획·매도 결과,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종목 현황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볼 수 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시 기능 개편은 법인 시장참여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매도 요건과 관련 중요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고 시장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한 이더리움(ETH) 0.55개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케이뱅크 법인계좌를 업비트 계정에 연결하고, 기부금으로 수취한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마켓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도했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번 거래도 이러한 제도 개선의 배경 아래 이뤄졌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기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이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원활하게 매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두나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과 가상자산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밖에도 두나무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의 2단계 후속 조치인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지원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법인의 실명계좌 발급은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네이버페이가 '부산 시민을 위한 부산 슈퍼앱 Web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Web3 지갑 '비단주머니(가칭)'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개발에 나선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시민 참여형 서비스 구현을 이끌게 된다. 해시드는 자회사 샤드랩과 함께 Web3 사업 및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NFT 티켓팅,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인증 등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관리 인프라를 설계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340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결제 인프라와 커머스·금융 분야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 시민을 위한 혁신적이고 편리한 Web3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네이버페이, 해시드와 함께 부산의 디지털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국내 최초 실물자산 기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해시드와 네이버페이측은 "각 사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부산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력으로 부산 시민들께 실질적인 혁신의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프로젝트 라그랑주(Lagrange)가 사이언스오브 블록체인 컨퍼런스(SBC) 2025에서 최신 연구 논문 다이나믹 zk-스나크(Dynamic zk-SNARKs)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SBC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 및 산업 콘퍼런스 중 하나로, 전 세계 암호학자와 실무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아울러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암호학, 분산 시스템, 보안 컴퓨팅, 크립토-경제학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탠퍼드 대학교와 IC3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열린다. 라그랑주 논문이 채택된 것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논문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고 확장성을 갖추는 등 효율적인 AI 영지식 증명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틀을 제시, 실사용 중심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발전에 있어 중요한 도약으로 평가된다. 이스마엘 히숀-레자이자데 라그랑주 CEO는 "다시 한번 SBC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블록체인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인정받았다는 사실은 영지식 분야 연구와 웹3 실용화라는 우리의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라그랑주가 거듭 인정을 받은 것은 암호학 시스템 이론을 실용화하려는 기술적 노력에 대한 결과다. 영지식 및 AI 분야에서 핵심 기술 기여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코빗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빗은 이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개편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개편된 웹 거래소 UI는 PC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정보 배치를 통해 시각적 명확성과 몰입도를 강화했다는 게 코빗 측 설명이다. 코빗 관계자는 "넓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투자자는 보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고 했다. 개선된 UI는 다음달 4일 코빗 WTS에 정식 적용된다. 코빗 이용자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개편된 웹 거래소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잇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웹 거래소 UI 개선은 고객 중심 설계를 토대로 사용자편의성을 극대화한 결과"라며 "특히 PC 기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속보] 크렘린 "푸틴, 트럼프와 통화 계획 현재로선 없어"](/images/default_image.webp)
크로스체인 브릿지 플랫폼 어크로스 프로토콜(Across Protocol)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Smart Chain, 이하 BSC) 통합을 29일 발표했다. BSC는 트레이딩, 게임, 탈중앙화금융(DeFi), 결제 등 실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형성된 글로벌 최대 규모 웹3 생태계 중 하나다. 어크로스 프로토콜의 BSC 통합은 에이브(Aave)와 커브(Curve)를 포함한 이더리움(ETH) 메인넷과 레이어2 간 연결은 물론, BSC에서도 수초 내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고속 브리징을 가능케 한다. 자체 인텐트 기반 구조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활용한 리밸런싱 메커니즘을 통해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도 확보했다. 브리징 기술의 핵심은 '인텐트 기반 아키텍처'다. 사용자가 전송 목적을 입력하면 중개자들이 이를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전송 내역은 블록체인에 자동으로 기록돼 중앙화된 개입 없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중개자들은 바이낸스 거래소를 활용해 자금을 미리 준비하거나 조절해 많은 자산이 오갈 때도 수수료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통합은 개발자들이 BSC 위에서 크로스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제공한다. 어크로스 프로토콜의 오픈소스 SDK와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면 개발자는 디앱 내에서 원클릭 크로스체인 예치, 스왑, 대체불가토큰(NFT) 민팅 등의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어크로스 프로토콜은 앞으로도 이더리움 및 다양한 레이어2에 이어 다중 체인 브리징의 표준으로서 포지셔닝을 확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