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의 민간 고용지표가 둔화되면서 시장은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69%로 높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정부 셧다운으로 공식 통계 발표가 지연되면서 시장에서는 민간 기관의 고용지표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 Fed 내부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용은 둔화·물가는 견조
셧다운 장기화로 공식통계 '올스톱'
Fed, 12월 결정 앞두고 혼란 커져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베팅 강화

미국의 민간 경제지표가 고용시장 둔화를 가리키면서 미국 중앙은행(Fed)가 다음 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은 31%로 떨어졌다. 전날 마감 무렵 38%였던 것에서 하락한 수치다. 반면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62%에서 69%로 7%포인트 상승했다.
현재 시장은 사상 최장기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노동부의 공식 통계 발표가 지연되면서 민간 기관의 고용지표에 의존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Fed는 기준금리를 연 3.75~4%로 낮춘 두 차례 연속 인하 이후, 완고한 인플레이션과 약화 조짐을 보이는 고용지표 사이에서 균형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은 수준이고 게다가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가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고용시장 여건은 다소 약화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해맥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투표권이 없지만, 내년에는 투표권을 갖게 된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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