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에어로드롬, 44% 급등 후 분기점 도달…1.2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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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에어로드롬(AERO)이 최근 44% 이상 급등하며 1.20달러 지지선이 단기적인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고 전했다.
  •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생태계 강세와 유동성 허브 기대감, 그리고 투자 심리 회복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 1.2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1달러선 재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지지를 확보할 경우 1.58달러 돌파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에어로드롬 X
사진=에어로드롬 X

가상자산(암호화폐) 에어로드롬(Aerodrome·AERO)이 최근 24시간 동안 10% 이상 급등하며 1달러선을 회복했다. 주간 상승률은 44%에 달했으며, 시장에서는 1.20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1.58달러까지 재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상승세는 코인베이스의 베이스(Base) 생태계 토큰 전반의 강세와 맞물려 나타났다. 유니스왑(UNI),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키타(KTA) 등 관련 토큰이 일제히 상승하면서 AERO 수요 역시 확대됐다. 특히 코인베이스가 자체 플랫폼 내 유동성 허브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차트상 AERO는 고점과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상승 패턴을 그리고 있다. 전일 1.2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으나, 단기 조정 구간으로 재진입했다. 기술적 지표상 MACD는 여전히 녹색 영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개방형 미결제약정(Open Interest·OI)은 696만달러에서 1000만달러까지 확대돼 투자 심리 회복을 나타냈다.

온체인 지표 역시 긍정적이다. 10월 12일 67만5600명이었던 보유자 수는 11월 11일 기준 68만2260명으로 증가하며 한 달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유 구조를 보면 상위 10개 주소가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최대 개별 보유자는 약 3174만 AERO(약 3700만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터미널(Token Terminal) 자료에 따르면 일간 활성 사용자(DAU)는 5만1600명으로 증가했으며, 활성 주소 수는 약 7700개 수준이다. 거래 건수는 2023년 이후 최고치인 1억6670만 건을 기록했으며, 일간 거래량은 520만 건에 달했다.

AERO 네트워크 내 핵심 상품인 에어로스트래티지(Aerostrategy)의 총 예치금(TVL)은 69만7585달러로 집계됐으며, 전체 TVL은 4억7200만달러 수준이다. 누적 거래량은 3170억달러를 넘어섰다.

에어로스트래티지는 거래량을 veAERO로 유입시켜 토큰 소각률을 높이고 유통량을 줄이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이러한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이 가격 상승을 추가로 견인할 가능성도 있다.

단, 단기적으로는 1.20달러 지지 여부가 관건이다. 이 가격대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1달러선 재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반대로 지지를 확보한다면 시즌 고점인 1.58달러 돌파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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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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