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홍콩금융관리국이 프로젝트 앙상블을 실거래가 가능한 시범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 이번 단계에서는 토큰화 예금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실시간 유동성·재무관리, 은행 간 결제 등이 중점적으로 실험된다고 전했다.
- 향후 중앙은행 발행 토큰화 화폐 기반의 24시간 상시 결제 기능 구현을 목표로 기술 및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콩이 토큰화 예금과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실거래 기반 결제 테스트에 착수했다.
17일(현지시간)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프로젝트 앙상블(Ensemble)'이 기존 실험용 샌드박스 단계를 넘어 실제 가치를 지닌 정산을 수행하는 시범 단계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앙상블은 e-HKD를 중심으로 토큰화 기술을 전통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HKMA는 지난해 8월부터 샌드박스를 운영하며 참여 은행과 산업 파트너들이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결제 과정을 종단 간(end-to-end)으로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전환은 홍콩의 디지털자산 로드맵에서 '중추적 단계'라는 평가다.
시범 단계는 2026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 거래와 실시간 유동성·재무관리 실험에 집중한다. HKMA는 전통 금융권 내 단기 유동성 배분, 실시간 자산 이전 등 특정 금융 기능에서 토큰화의 효용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범 단계 초기의 은행 간 결제는 홍콩달러 실시간총액결제(RTGS) 시스템을 통해 지원된다. HKMA는 향후 테스트 환경을 확장해 중앙은행 발행 토큰화 화폐 기반의 24시간 상시(24/7) 결제가 가능하도록 기술·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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