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사기수사청, 2800만달러 러그풀 의혹 '베이시스 마켓' 관계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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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영국 사기수사청이 2800만달러 규모의 러그풀(먹튀) 의혹이 제기된 '베이시스 마켓'에 대해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 '베이시스 마켓'은 2021년 말 BASIS 토큰 공모와 NFT 판매를 통해 2070만달러 상당의 자금을 조달했으나, 2022년 6월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 수사당국은 투자자 자금이 운영진의 지갑으로 이체된 사실과 자금의 사적 사용 정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사진=SFO 엑스 갈무리
사진=SFO 엑스 갈무리

영국 사기수사청(SFO)이 2800만달러 러그풀(먹튀) 의혹에 연루된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 '베이시스 마켓(Basis Markets)'에 대한 공식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한국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SFO는 런던과 브랜트포드에서 압수수색을 실시 베이시스 마켓 관련 용이자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아직 공식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다.

베이시스 마켓은 2021년 말 대체불가능토큰(NFT) 판매와 BASIS 토큰 공모로 2070만달러 상당 USDC를 조달한 프로젝트다. 베이시스 마켓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저위험 수익'을 약속했으나, 2022년 6월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

그러나 SFO는 투자자 자금이 운영진의 지갑으로 이체된 것으로 보고 있다. SFO에 따르면 일부 관계자는 디스코드에서 고급 시계를 자랑하는 등 조달 자금의 사적 사용 정황도 드러났다. 닉 에프그레이브 SFO 국장은 "확대되는 암호화폐 수사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 사기를 시도하는 모든 행위를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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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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