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은 최근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연말 수급 압박과 고래 매도로 인해 10만달러 돌파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 폴 하워드 윈센트 트레이딩 총괄은 연말 회계·보고 시즌이 겹쳐 기관들이 포지션을 줄이며, 1분기 이전에는 10만달러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 재스퍼 더 메어 위터뮤트 OTC 트레이더는 레버리지 감소와 현물 거래량 증가로 시장이 안정적 횡보 단계에 진입했으며, 급반등보다는 점진적 회복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락 후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연말 수급 압박과 고래 매도 여파로 10만달러 돌파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 하워드(Paul Howard) 윈센트(Wincent) 트레이딩 총괄은 "최근 고래 매도와 유동성 축소가 상장지수펀드(ETF) 차익거래 포지션 청산을 유발했고, 이로 인해 ETF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며 "여기에 매년 연말 회계·보고 시즌이 겹치면서 기관들이 포지션을 줄이는 경향이 나타나 심리가 쉽게 살아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하워드는 "1분기 이전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회복하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향후 12개월간 디지털 자산 전반의 가치 상승을 뒷받침할 기반은 이미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스퍼 더 메어(Jasper De Maere)는 위터뮤트(Wintermute) OTC 트레이더는 "매크로 환경 악화 속 조정이 이어졌지만, 포지션이 초과 레버리지 구간에서 벗어나며 시장이 비로소 안정적인 횡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펀딩비가 중립~약세 구간으로 돌아오고, 선물 레버리지가 크게 감소했으며, 현물 거래량이 개선됐다"며 "이제 급반등보다는 점진적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