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더(USDT)가 S&P 글로벌 레이팅스로부터 안정성 평가 최저 등급(5단계)으로 강등됐다고 전했다.
- S&P는 준비금 구성, 공시 투명성, 고위험 자산 비중 확대가 등급 강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 USDT가 글로벌 가상자산 유동성의 핵심인 만큼, 이번 등급 강등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로부터 안정성 평가 최저 등급을 받았다. 테더의 준비금 구성과 공시 투명성 문제, 고위험 자산 비중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테더가 발행하는 USDT의 안정성 평가를 가장 낮은 5단계 등급으로 강등했다. S&P는 "USDT가 비트코인(BTC) 등 고변동성 자산 가치 하락을 흡수할 충분한 완충 장치를 갖추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의 공시 및 준비금 거버넌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준비금 구성을 맡는 수탁기관 정보 역시 명확히 공개되지 않고 있다. 또한 기업채, 금, 담보 대출, 비공개 투자 등 고위험 자산 비중이 작년 17%에서 올해 9월 기준 24%로 증가해 위험 노출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S&P는 "고위험 자산 노출을 줄이고 준비금 구성, 은행·수탁 파트너의 신용도 정보 등을 충분히 공개한다면 안정성 등급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USDT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유동성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등급 강등이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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