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문디가 유로화 머니마켓 펀드를 토큰화 주식 형태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 투자자는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버전과 기존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 이번 행보는 유럽 기관 금융권에서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가 유로화 머니마켓 펀드를 '토큰화 주식(tokenized shares)'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전통 금융상품을 토큰화 형태로 제공하는 아문디의 첫 번째 주요 실험으로,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토큰화 펀드는 기존 머니마켓 펀드와 동일한 구조를 유지하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버전과 기존 버전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해 투자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문디는 이번 토큰화 상품 출시에 앞서 유럽 대형 수탁은행 CACEIS와 협력해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토큰화 자산의 보관·결제·운용 절차를 기존 금융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금융 시장에서 머니마켓 펀드의 토큰화 시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아문디의 이번 행보는 기관 금융권에서도 토큰화가 본격적인 단계로 진입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