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이 8만600달러를 바닥으로 규정하며 연말 25만달러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 헤이즈는 미국 달러 유동성이 바닥을 찍었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에 유입된 자금의 레버리지 구조가 종료됐다고 전했다.
- 또한 그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및 긴축 종료가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국면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창업자가 연말 비트코인(BTC) 25만달러 전망을 다시 한번 고수했다.
28일(현지시간) 밀크로드쇼(Milk Road Show)에 출연한 헤이즈는 "나는 전망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주 비트코인이 8만600달러까지 떨어졌을 당시를 사이클 바닥으로 규정한 바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당시 대비 약 12% 반등해 9만1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헤이즈는 "미국 달러 유동성이 바닥을 찍었다"며 "10월 10일 발생한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이 시장의 포지션을 리셋하며 추세 전환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IBIT'로 유입된 자금 상당 부분이 기관의 '베이시스 트레이드(basis trade)' 전략의 결과"라며 "이 레버리지 구조는 모두 끝났다. 여기가 바닥이며 더 올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시스 트레이드는 골드만삭스 등 대형 기관이 현물 ETF를 매수해 담보로 활용하고, CME 선물 시장에서는 공매도 포지션을 구축하는 구조다. 이후 펀딩레이트가 낮아지면 ETF를 매도해 선물 포지션을 되사들이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종료가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 국면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연준은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으며, 현지 시장에서는 12월 10일까지 금리 인하가 이뤄질 확률을 87%로 보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12월 1일 양적긴축(QT) 종료 가능성도 제기한다.
헤이즈는 "이러한 환경이 비트코인을 현재 사상 최고가인 12만6220달러를 넘어 연말 25만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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