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가상자산 시장, 지난주 7월 이후 최저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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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량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0X리서치가 전했다.
  •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거래량이 각각 평균 대비 31%, 43% 감소했으며, 온체인 활동도 극도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선물 자금 조달 금리는 20.4%로 급등했고 미결제약정은 증가한 반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감소했다고 전했다.
사진=10X리서치
사진=10X리서치

지난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7월 이후 가장 낮은 거래 활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10X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은 7월 이후 최저 거래량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됐음에도 비트코인(BTC)은 9만2000달러 부근 저항을 재차 돌파하지 못한 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3조1000억 달러로 전주 대비 4% 증가했지만, 주간 평균 거래량은 1270억달러로 평소 대비 32% 감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의 거래량 역시 각각 평균 대비 31%(599억달러), 43%(211억달러) 줄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가 0.05 Gwei 수준으로 떨어지며 온체인 활동이 극도로 낮아진 모습이 관측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비트코인 선물의 자금 조달 금리는 4.3%까지 올라 지난 12개월 대비 상위 20% 수준을 기록했으나, 미결제약정(OI)은 11억달러 감소한 297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이더리움 선물의 자금 조달 금리는 20.4%로 급등해 상위 83% 수준에 도달했으며, 미결제약정은 9억달러 증가한 162억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은 각각 시가총액의 56%, 7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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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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