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내년 가상자산·증시 V자 반등 가능성…비트코인 10만~15만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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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톰 리 회장은 내년 가상자산주식시장에서 V자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공급 축소 및 기관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 신호라고 밝혔다.
  • 리 회장은 비트코인이 연말 10만~15만달러, 이더리움이 내년 1월 말 7000~90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펀드스트랫(Fundstrat) 창업자 겸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러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회장인 톰 리(Tom Lee)가 내년 가상자산과 주식시장에서 강한 V자형 회복이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모두 공급 축소와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리 회장은 "미국 금융여건이 지난 3년간의 긴축 기조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며 "유동성 개선과 경기순환 지표 반등이 동시에 나타나면 2026년은 강한 회복 국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제조업지수(ISM)가 36개월 연속 기준선(50) 아래에 머물렀다며 "이처럼 긴 침체 구간은 드물고, 통상 큰 반등의 전조가 됐다"고 설명했다.

리 회장은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은 오히려 견조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 자금 유입은 꾸준히 늘고 있고, 비트코인·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공급 측면에서 가격에 긍정적 신호"라며 "비트코인은 제도권 기관 자산으로 자리 잡았고,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자산 토큰화 확대로 장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BTC·ETH의 온체인 공급 감소와 기관 수요 확대가 단기 바닥 신호와 겹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시장 전망과 관련해 "2026년은 V자형 회복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비트코인은 연말 10만~15만달러, 이더리움은 내년 1월 말 7000~9000달러 범위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 회장은 CNBC 인터뷰에서도 "반감기 이후 공급 축소와 수요 확대가 겹치며 공급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1개당 300만달러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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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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