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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연이은 호재에 14% 급등…글로벌 자금 유입 기대감↑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가 최근 이틀간 약 14% 급등하며 글로벌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졌다고 전했다.
  • 프랭클린 템플턴의 솔라나 현물 ETF 상장과 뱅가드의 가상자산 ETF·뮤추얼펀드 거래 허용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의 솔라나 온보딩과 모바일 생태계 토큰 SKR 출시 계획 등이 생태계 확장과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기관 자금 유입 호재 잇따르며 가격 반등

예측시장·모바일 토큰 등 생태계 확장 지속

사진=Mehaniq / Shutterstock.com
사진=Mehaniq / Shutterstock.com

솔라나(SOL)가 장기간 이어진 조정 흐름을 딛고 최근 이틀 동안 약 14% 반등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기관 참여 확대 기대감과 생태계 확장 호재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1일 장중 121달러까지 밀렸던 솔라나는 2일(현지시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140달러선을 회복했다. 3일 기준 솔라나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약 1% 오른 144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의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다. 템플턴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SOEZ'를 공식 상장하며 SOL 추종 ETF 시장에 진입했다. 특히 스테이킹 보상을 포함한 구조로 설계돼 기관투자가의 직접 유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로저 베이슨 템플턴 디지털자산 총괄은 "솔라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레이어"라며 "속도·효율성을 기반으로 토큰화 자산과 차세대 금융 애플리케이션이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글로벌 2위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가 자사 플랫폼에서 솔라나를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반 ETF·뮤추얼펀드 거래를 허용한 사실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솔라나 온보딩도 의미 있는 호재로 꼽힌다. 칼시는 앞선 2일 토큰화된 예측시장 베팅 계약을 솔라나 체인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의 오프체인 계약을 솔라나 기반 토큰 형태로 거래할 수 있게 되면서 익명성과 유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디플로우(DFlow)와 주피터(Jupiter)가 브릿지 역할을 맡아 칼시의 오더북을 솔라나 생태계와 연결한다.

칼시 측은 "예측시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수조달러 규모의 크립토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솔라나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예측시장 거래량이 280억달러에 육박하는 만큼, 이번 소식이 솔라나 생태계의 수요 및 유동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솔라나 모바일 생태계의 확장도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는 최근 자사 모바일 생태계의 네이티브 토큰 'SKR'을 내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 공급량은 100억개로, 이 가운데 30%는 에어드롭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에어드롭 대상은 솔라나 모바일 기기 '시커(Seeker)' 사용자와 온체인 디앱(dApp) 활동자 등이다. 이에 SKR 배분을 위한 솔라나 생태계 활동 수요가 늘어나면 솔라나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커는 이미 15만건 이상의 사전예약을 기록했으며, 50개국 이상으로 출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기는 보안 스토리지, 내장 디앱 스토어, 온체인 제네시스 토큰 등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생태계 확장을 겨냥할 예정이다. SKR의 구체적 비전은 이번 달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브레이크포인트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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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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