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사업자 미카 준수 촉구…이탈리아 등록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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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이탈리아 금융 규제 기관이 미카법 준수CASP 등록을 올해 12월 30일까지 가상자산 사업자들에게 촉구했다고 전했다.
  • 마감 시한 내에 규정 미준수 시 이탈리아 내 서비스 제공 여부가 불확실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와 같은 조치로 인해 12월 30일 전후 이탈리아 가상자산 시장 구조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금융 규제 기관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들에게 올해 12월 30일까지 유럽연합(EU) 미카법(MiCA)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Crypto Basic)에 따르면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많은 사업자가 이탈리아에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미카법 체계 아래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업자의 영업 지속 가능성을 가르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립토베이직은 규제 당국이 마감 시한을 재차 상기시키며 시장 참여자들의 준비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부터 이탈리아에서 사업을 유지하려는 가상자산 기업은 가상자산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CASP)로 등록해야 한다. 등록 절차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이탈리아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확실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탈리아 금융 규제 기관의 이번 안내는 미카법 준수와 CASP 등록이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12월 30일을 전후로 이탈리아 내 가상자산 서비스 공급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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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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