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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활동성 지표↑…상승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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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의 온체인 활동성 지표가 상승하며 상승장 종료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 분석가들은 활성화(liveliness) 지표를 근거로 현물 비트코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최근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물량의 대규모 이동과 금액 증가가 비트코인 시장의 자본 구조 재편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TC)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기술 지표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상승 사이클이 종료 단계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TXMC는 글래스 노드의 활성화(liveliness) 지표를 인용해 "가격이 조정 국면임에도 온체인 활동성 지표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현물 비트코인 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활성화 지표는 비트코인이 보유되는 기간과 실제로 이동되는 규모를 비교해 산출하는 장기 추세 지표다. 코인이 오래 보유되기보다 거래에 사용되는 비중이 커질수록 지표는 상승하고, 반대로 보유가 늘어날수록 지표는 하락한다.

TXMC는 "상승장에서는 높은 가격대에서 보유 물량이 이동하며 새로운 자본이 유입될 때 이 지표가 함께 오른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가 제임스 체크도 "해당 지표가 2017년 이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지만 최근 새 정점을 기록했다"며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물량이 대규모로 이동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이클에서 이동 금액 규모가 과거 대비 크게 증가했다"며 "비트코인 시장 내 자본 구조가 대대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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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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