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은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버텨냈다고 전했다.
- 코인데스크는 엔화 강세와 관련된 가상자산 투심 악화가 어느정도 해소됐으며, 일본 금리 인상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 그러나 글로벌 채권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달 열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발생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를 버텨낸 비트코인(BTC)에 다른 위험이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엔화 가치 급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엔캐리 우려는 떨쳐냈지만, 글로벌 채권 금리가 다시 한 번 비트코인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미 엔화 강세로 인한 가상자산 투심 악화가 어느정도 해소됐다고 봤다. 매체는 "일본 금리가 0.75%로 인상될 예정이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서 반영된 상태다"라며 "일본 국채 수익률은 이미 수십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0년물 일본국채 수익률은 1.95%로, 예상되는 금리 인상 후에도 여전히 3.75%인 미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라며 "엔화의 급격한 강세나 캐리 트레이드 해소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본 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채권 금리는 비트코인에 여전히 부담 요소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글로벌 채권 금리가 오르게 되면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일본 금리 인상이 미국 국채 수익률을 높이고, 그로 인해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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