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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연준, 12월 25bp 금리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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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스탠다드차타드는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 그러나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지표 부족 탓에 금리 인하 결정이 박빙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스탠다드차타드는 12월 인하 이후에는 추가 인하에 신중할 것이며, 2026년까지 금리 동결 전망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스탠다드차타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표결이 "박빙"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보고서에서 연준의 12월 25bp 인하를 "보험성 금리 인하(insurance cut)" 성격으로 설명했다. 다만 정부 셧다운 이후 경제지표 발표가 제한적이었던 만큼, 인하 판단을 뒷받침할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아 의사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12월 금리 결정이 "95대5"처럼 일방적이지 않으며, "60대40 수준의 박빙"이라고 평가했다. 셧다운 여파로 공개 지표가 제한된 점이 연준 내부의 의견차를 키울 수 있다는 취지다.

시장에서는 12월 25bp 인하 기대가 우세하다. 로이터는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트레이더들이 12월 회의에서 0.25%p 인하 가능성을 약 89.6%로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스탠다드차타드는 12월 25bp 인하 이후에는 추가 인하에 신중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연준이 이후에는 2026년까지 금리를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이번 FOMC는 12월 9~10일(현지시간) 개최되며, 금리 결정과 함께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신호가 나올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Rocis /셔터스톡
사진=Rocis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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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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