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온디바이스 AI 건강 플랫폼 출시…생체 정보 로컬 처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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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테더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반 건강 플랫폼 QVAC 헬스를 통해 이용자 생체 정보의 로컬 처리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QVAC 헬스는 암호화된 건강 데이터를 기기 내부에서 분석하며, 인공지능 모델도 중앙 서버 없이 피투피 방식으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 테더는 이번 서비스를 프라이버시 중심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향후 웨어러블 데이터를 제조사 서버 없이 직접 읽어올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테더가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기 내부에서만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QVAC 헬스를 공개했다. 회사는 이용자 생체 정보가 외부 서버로 전달되는 과정을 최소화하는 기술 구조를 적용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QVAC 헬스는 여러 웨어러블과 앱에서 생성되는 건강 데이터를 암호화해 기기 내부에서만 분석하는 플랫폼"이라고 발표했다. 테더는 "분석용 인공지능 모델도 피투피 방식으로 기기 간 직접 내려받아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QVAC 헬스는 활동량과 수면과 증상과 약 복용 기록 등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는 "음식 사진을 기반으로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추정하는 컴퓨터 비전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든 처리 과정은 로컬 환경에서 실행된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최고경영자(CEO)는 "QVAC 헬스는 다양한 건강 데이터가 모일 수 있는 중립적 공간"이라며 "테더의 프라이버시 중심 로컬 인공지능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테더는 향후 업데이트에서 블루투스 로에너지 연결 기능을 적용해 일부 웨어러블 데이터를 제조사 서버 없이 직접 읽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테더 데이터 부문의 QVAC 프로젝트 일부다. 해당 프로젝트는 번역 도구와 작업 보조 기능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 없이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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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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