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당국이 바이낸스와 HTX에 예비 승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 해당 거래소들은 앞으로 라이선스 신청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AML 시스템 등록 등 규제준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 PVARA는 이번 조치가 완전한 운영 라이선스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가상자산 생태계 강화를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이 바이낸스와 HTX에 대한 예비 승인을 부여했다.
12일(한국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당국(PVARA)는 바이낸스와 HTX가 본격적인 라이선스 신청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당국은 바이낸스와 HTX에 대해 각 거래소의 거버넌스, 준법 및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검토한 후 '이의 없음 증명서(No Objection Certificate, NOC)'를 발급했다. 이를 통해 두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에 등록하고, 규제된 현지 자회사를 설립하며, 관련 규정이 발표되면 본격적인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PVARA는 이번 승인서가 "완전한 운영 라이선스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빌랄 빈 사킵 PVARA 의장은 "이번 승인은 새로운 장의 시작"이라며, "글로벌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 기준에 맞춰 완전한 준법 절차를 거친 플랫폼만이 라이선스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규제 당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자국 내 가상자산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빌랄 빈 사킵 PVARA 의장은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BTC)과 디지털자산, 블록체인은 투기 수단이 아니라 국가 인프라의 핵심 요소"라며 "파키스탄의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자산"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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