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솔라나의 총 예치자산(TVL)이 9월 약 150억달러에서 최근 70억달러로 급감하며 시장 공급 물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수익과 밈코인 거래량 감소가 투심 악화와 시장 전반의 활동성 둔화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 최근 30일 동안 솔라나의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이 21% 감소해 다른 주요 체인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고 전했다.

솔라나(SOL)가 장중 약세를 띠고 있다. 네트워크 내 예치 자산 감소와 밈코인 거래 둔화로 인해 투심이 악화된 형세다.
13일(한국시간) 오후 3시 40분 현재 솔라나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4.58% 하락한 132.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네트워크 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수요 둔화로 솔라나가 4주 동안 145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솔라나의 총 예치자산(TVL)은 9월 사상 최고치(약 150억달러)를 기록했으나, 최근 70억달러까지 급감했다. TVL의 감소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묶여 있던 자산이 줄어들면서 시장에서 매도 가능한 솔라나 공급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솔라나 기반 dApp의 주간 수익도 30% 이상 감소해, 현재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밈코인 시장 위축도 부담 요인이다. 지난 10월 10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대규모 레버리지 청산이 발생한 이후 유동성이 감소했고, 고위험 자산인 밈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된 상태다. 밈코인으로 성장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솔라나 생태계 전반의 수익성과 활동성이 둔화됐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이 솔라나 고유의 문제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조정 국면과 맞물린 결과라는 시각도 제기된다. 최근 30일 동안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 수익은 21% 감소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바이낸스코인체인(-67%), 이더리움(-41%)보다는 안정적인 흐름이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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