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은 비트코인 가격에 반복적이며 큰 하락 압력을 주고 있다고 분석가들이 전했다.
- 2024년 BOJ의 각각의 금리 인상 시점마다 비트코인은 모두 20%를 웃도는 조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향후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 가격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비트코인(BTC) 가격에 반복적인 하방 압력을 가해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매크로 분석가 앤드루BTC(AndrewBTC)는 "2024년 이후 BOJ가 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비트코인은 모두 20%를 웃도는 하락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2024년 3월 약 23%, 2024년 7월 약 26%, 2025년 1월에는 약 31%의 조정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번 주 BOJ가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유사한 하방 리스크가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최근 로이터 설문조사에서는 다수의 이코노미스트들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BOJ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분석의 핵심 배경은 일본의 글로벌 유동성 역할이다. BOJ의 금리 인상은 엔화 강세로 이어지며, 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던 '엔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촉발해 왔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위축되고, 레버리지 축소와 함께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이 직접적인 압박을 받는 구조가 반복됐다는 설명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보다 비관적인 전망도 제기된다. 가상자산 분석가 EX는 "BOJ가 금리인상을 단행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