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만 20억달러치 암호화폐 해킹…1년새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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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북한이 올해 2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체이널리시스가 밝혔다.
  • 이는 최근 1년새 50% 이상 급증한 수치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은 전체 업계 피해액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통한 수익이 북한 정권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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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만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이 올해 탈취한 암호화폐(20억달러)는 최근 1년새 50% 이상 급증했다. 블룸버그는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액은 올해 업계에서 발생한 34억달러 규모의 피해 중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누적 암호화폐 해킹액은 최소 67억 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앤드류 피어먼 체이널리시스 국가안보정보 책임자는 블룸버그에 "암호화폐 해킹은 북한에 자금을 지원하는 수익성 높은 수단이 됐다"며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해킹 수익은 북한 정권과 그들의 대량 살상무기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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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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