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미국에서 승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고래 매도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형 보유자들이 바이낸스로 물량을 대거 이동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반복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 기관 수요 유입 기대와 달리 거래소 유입이 꾸준히 증가해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뚜렷한 상승 전환 신호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고래 매도가 이어지며 시장 매도 압력이 완화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 기고자 PelinayPA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로 유입된 엑스알피 물량의 대부분이 10만~100만 엑스알피, 100만 엑스알피 이상 보유 구간에서 발생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보다 대형 보유자들이 거래소로 물량을 이동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온체인 데이터상 거래소 입금량이 급증한 이후 엑스알피 가격이 반복적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공급이 수요를 상회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도 우위 국면이 유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주요 지지 구간은 1.82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도 거론됐다.
PelinayPA는 현재 차트에서 뚜렷한 상승 추세 전환 신호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엑스알피 현물 ETF 승인 이후 기관 수요 유입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대규모 물량이 거래소로 이동하며 매도 압력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엑스알피가 1.95달러 부근에 도달할 때마다 반복적인 매도에 직면하고 있다며, 거래소 유입이 감소하지 않는 한 단기적인 의미 있는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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