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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훈풍에...가상자산 관련주 일제히 강세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뉴욕 증시의 강세 분위기에 따라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오라클틱톡의 합작 법인 설립 소식이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 샤프링크 게이밍,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BTCS 등 주요 가상자산 대장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주가 뉴욕 증시에서 불어온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오라클과 틱톡의 합작 법인 설립 소식이 기술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3.04포인트(0.38%) 오른 4만8134.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74포인트(0.88%) 상승한 6834.50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01.26포인트(1.31%) 뛴 2만3307.6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의 이목은 오라클과 틱톡의 빅딜에 쏠렸다.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오라클을 주축으로 한 투자자 컨소시엄과 미국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설 법인의 지분 구조는 오라클 컨소시엄이 50%를, 바이트댄스가 19.9%**를 각각 보유하는 방식으로 확정됐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는 가상자산 섹터로도 확산됐다. 이더리움 DAT 기업 비트마인(BMNR)은 전 거래일 대비 10.31% 폭등하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샤프링크 게이밍(SBET)도 8.76% 급등했다.

주요 대장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4.16% 상승했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는 2.47% 오르며 장을 마쳤다. 블록체인 기업 BTCS 역시 6.00%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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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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