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향후 일주일간 2억6800만달러 규모 토큰 언락이 예정돼 단기 수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 특정 시점 대규모 언락과 주요 알트코인 포함 선형 언락으로 인해 시장 전반에 공급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토큰 언락 후 실제 유통 물량의 거래소 유입 여부와 보유자의 매도 흐름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일주일 동안 가상자산 시장에 대규모 토큰 언락 물량이 예정되면서 단기 수급 부담에 대한 경계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이 토큰노미스트(Tokenomist) 데이터에 따르면 향후 7일간 단일 언락 기준 500만달러를 초과하는 프로젝트로는 휴머니티프로토콜(H), 플라즈마(XPL), 주피터(JUP), 쑨(SOON), 멀티뱅크그룹(MBG), 언데드게임즈(UDS)가 포함됐다. 해당 물량은 특정 시점에 한 번에 풀리는 구조로, 단기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같은 기간 선형 언락 기준으로는 하루 100만달러 이상이 지속적으로 풀리는 프로젝트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레인(RAIN)을 비롯해 솔라나(SOL), 오피셜트럼프(TRUMP), 월드코인(WLD), 도지코인(DOGE), 아발란체(AVAX), 아스터(ASTER)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토큰은 일정 기간에 걸쳐 매일 시장에 공급 물량이 추가되는 구조다.
특히 시가총액이 큰 주요 알트코인들이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의 체감 공급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형 언락은 단기 급변보다는 완만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장 유동성이 약한 구간에서는 누적 효과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에서는 토큰 언락 자체보다도 실제 유통 물량이 거래소로 유입되는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언락 이후 보유 주체의 매도 여부와 온체인 이동 흐름에 따라 가격 반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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