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미란 연준 이사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 내 이상치 존재를 언급하며, 이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정책 조정이 지연될 경우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지만, 가까운 시일 내 경기 침체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미란 이사는 파월 연준 의장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이끈 점을 평가했고, 내년 세금 환급이 경기 부양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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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미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와 통화정책 기조를 두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해외 경제 속보 채널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란은 "지난주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는 그간 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으로 인한 일부 이상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책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 위험이 점차 커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단기 경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 경기 침체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통화정책 결정 과정과 관련해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평가도 내놨다. 미란은 "파월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이끌어낸 점에 대해 평가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세금 환급이 일정 부분 경기 부양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