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금과 은 등 귀금속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주요 자산 대비 수익률이 뒤처지고 있다고 전했다.
-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는 귀금속 강세가 계속되는 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본격적인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다만 바이트트리는 비트코인이 최근 수년간 귀금속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중장기적 성과에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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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와 원자재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 가격은 온스당 4475달러로 2%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가격도 1.6% 상승하며 장중 70달러에 근접했다. 같은 시간 나스닥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6% 상승했고, 달러인덱스는 0.3%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아시아·유럽 장에서 9만달러를 웃돌았다가 미국 장 초반 8만9000달러 안팎으로 되돌아왔다. 24시간 기준으로는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금과 은을 비롯한 주요 자산 대비 수익률은 뒤처졌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역시 상승 마감했으나 장중 고점에서는 모두 후퇴했다.
자산운용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ByteTree)는 귀금속 시장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 비트코인의 본격적인 상승은 제한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바이트트리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귀금속 강세장이 일단락되기 전까지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이 주도권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들은 중장기 성과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바이트트리는 "최근 수년간 비트코인이 귀금속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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