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킴스는 XRP 보유자에게 다가오는 XRPL 렌딩 프로토콜 도입을 앞두고 절대 팔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해당 프로토콜은 고정 금리, 심사 기반 대출 구조와 단일 자산 볼트 분리 방식 등으로 기존 디파이 대출의 취약점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 실물 금융과 유사한 기관 활용 가능성이 부각되며, 최종 도입은 2026년 1월 말 XRP 레저 검증자 투표로 결정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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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XRP) 보유자들 사이에서 XRP 레저(XRPL) 인프라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관 활용을 염두에 둔 신규 대출 프로토콜이 논의되면서 장기 보유 전략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스BTC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 브래드 킴스(Brad Kimes)는 엑스(X)에서 "엑스알피(XRP)를 절대 팔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가오는 XRPL 렌딩 프로토콜 도입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퍼스펙티브스(Digital Perspective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킴스의 발언은 리플(Ripple) 소속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에드 헤니스(Ed Hennis)가 공개한 XRPL 렌딩 프로토콜 제안에 대한 반응이다. 해당 제안은 XRP 레저 프로토콜 차원에서 고정 기간·고정 금리·심사 기반 대출을 지원하는 구조로,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가 아닌 검증자 합의에 의해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헤니스는 이 구조가 명확한 계약 조건과 예측 가능한 이자율, 명시적 승인 절차를 제공해 실제 기관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기준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XRP를 매도하기보다 담보로 활용해 대출을 받는 방식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XRPL 렌딩 프로토콜은 기존 디파이 대출과 달리 각 대출을 단일 자산 볼트(Single Asset Vault)에 분리해 담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특정 대출의 위험이 다른 대출로 전이되는 문제를 차단하고, 시장 변동성 국면에서 발생해 온 디파이 플랫폼의 구조적 취약점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해당 프로토콜은 과도한 담보를 요구하는 기존 온체인 대출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 심사를 거친 저담보 또는 무담보 대출 모델을 병행한다. 헤니스는 시장 조성자가 재고 확보와 차익 거래를 위해 XRP나 RLUSD를 차입하거나 결제 서비스 제공자가 가맹점 즉시 정산을 위해 RLUSD를 활용하는 등 실물 금융과 유사한 활용 사례를 제시했다. 해당 기능은 2026년 1월 말 투표에 부쳐질 예정이며, 최종 채택 여부는 XRP 레저 검증자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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