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이 12억 5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소소밸류가 전했다.
- 기관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엑스알피 익스포져를 확대하고 있으며, 28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엑스알피 토큰 가격은 1개월 전 대비 16% 이상 하락하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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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이 12억달러(약 1조 7000억원)를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 엑스알피 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은 이날 기준 12억 5000만달러(약 1조 8000억원)로 집계됐다. 코인데스크는 "기관투자자들이 ETF를 통해 엑스알피 익스포져를 키우고 있다"며 "전문 투자자들이 단기 현물 가격을 추종하기보다 규제된 금융 상품을 통해 점진적으로 포지션을 늘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엑스알피 현물 ETF의 자금 유입세도 지속되고 있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 ETF는 전날(24일) 기준 28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액은 11억 4000만달러(약 1조 6000억원) 규모다.
단 엑스알피 가격은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엑스알피는 이날 오후 4시 4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0.96% 오른 1.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개월 전과 비교하면 16% 이상 하락했다.
코인데스크는 "(엑스알피가) 최근 단기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며 "(ETF 등) 자금 흐름이 중요해진 국면"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