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BNB체인, 올해 급성장…거래량 1년새 60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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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펑자오가 밝힌 바에 따르면, BNB체인의 온체인 거래량이 1년 전보다 약 600% 증가하며 올해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 창펑자오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이미 거대한 사업으로 성장했으며, 최근에는 수익 창출 매커니즘이 내장된 '스테이블코인 1.5'가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창펑자오는 아랍에미리트(UAE), 파키스탄 등 12개국 이상 정부와 암호화폐 산업 관련 자문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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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자오(CZ) 설립자가 "올해 BNB체인의 온체인 거래량이 1년 전보다 약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창펑자오는 최근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이같이 말했다. 창펑자오는 "BNB체인은 올해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BNB체인의 거래량은 이제 업계 최고치에 속한다"고 했다. BNB체인은 바이낸스가 개발한 자체 블록체인이다.
창펑자오는 BNB체인에 대해 "지난 수년간 다소 저평가돼 있었다"고 짚었다. 창펑자오는 "올해 BNB체인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는 명확하다"며 "결국 성공하는 거의 모든 프로젝트는 초기에 회의적 시선을 받는 시기를 겪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NB체인의 핵심 전략은 언제나 명확했다"며 "(전략은) 장기적 관점에서 구축하고 진짜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단행한 사면도 언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창펑자오를 사면했다. 창펑자오는 "사면을 받은 후 심리적으로 큰 안도감이 들었다"며 "본질적으로 마음의 짐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은 롤러코스터 같았다"며 "단 (사면 후에도) 현실적인 생활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대한 전망도 내놨다. 창펑자오는 "스테이블코인은 엄청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건 대부분 '스테이블코인 1.0' 단계"라고 강조했다. 창펑자오는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거대한 사업으로 성장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주류 스테이블코인은 수익률을 제공하지 않는다"며 "이제 설계 단계에서 수익 창출 매커니즘이 내장된 '스테이블코인 1.5'가 등장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사용자들은 거래가 간편하며 합리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정부 자문도 언급했다. 창펑자오는 아랍에미리트(UAE), 파키스탄 등에 암호화폐 산업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펑자오는 "12개국 이상의 정부 관계자들과 공식적 논의와 비공식적 논의를 모두 진행했다"며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규제 체계, 암호화폐 산업 유치 방안, 그리고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