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가상자산 ETF 시장에 최대 40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는 분석이다."
-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대형 기관의 참여 확대가 시장 성장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ETF 자금 이탈이 미미하며, ETF가 중장기 가격 방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년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대규모 자금 유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금리 환경 변화와 기관 수요 확대가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내년 가상자산 ETF 시장에 약 150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환경이 우호적으로 전개될 경우 유입 규모는 최대 400억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주요 변수로 꼽았다. 발추나스는 "내년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질 경우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ETF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ETF 자금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그는 "비트코인(BTC)이 고점 대비 약 35% 하락했지만 ETF 자금 이탈은 전체의 4%에 그쳤다"며 "일부 주간에는 오히려 순유입이 나타나며 ETF 수급이 중장기적인 가격 방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금, 국부펀드, 투자 자문사 등 대형 기관의 참여 확대도 강조했다. 발추나스는 "이들 기관 자금이 가상자산 ETF 시장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자금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비트코인 단기투자자, 계속되는 한파에 손절 움직임"](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cc0442d7-a697-4c0f-8f0f-b33fc1966445.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