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비트코인이 올해 기대에 못 미치는 흐름을 보였다고 밝혔다.
-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구조적으로는 상승 요인을 갖추고 있지만 시장에서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10만달러선 회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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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올해 기대에 못 미치는 흐름을 보였지만, 내년에는 반등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며 "특히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내러티브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금과 같은 가격 움직임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구조적으로는 상승 요인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시장에서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보그라츠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오를 재료는 충분하지만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시장이 비관적일수록 오히려 기회가 만들어진다"며 "2026년은 가상자산 시장에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10만달러선을 회복·돌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가격대를 상승 동력 형성의 핵심 분기점으로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