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SEC 기업재무국 부국장 시슬리 라모스가 은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라모스는 가상자산 지침 마련과 밈코인, 스테이킹 관련 해석 등 SEC의 주요 정책 정립을 주도해왔다고 밝혔다.
- 라모스의 은퇴로 SEC의 가상자산 규제 방향에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재무국(Division of Corporation Finance) 부국장이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내부 가이드라인 정립에 핵심 역할을 해온 시슬리 라모스(Cicely LaMothe)가 은퇴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SEC는 성명을 통해 라모스 부국장의 은퇴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라모스는 성명에서 "업무는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보람 있었으며, 이 중요한 사명을 위해 헌신해온 동료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라모스는 지난 1년간 SEC의 가상자산 해석 기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내부 스태프 성명들을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밈코인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해석과, 가상자산 스테이킹에 대한 SEC의 입장을 정리한 지침 마련에 관여했다. 이 밖에도 기업의 등록신청서 초안 제출과 관련한 정책 권고 등 기업공시 전반에 걸친 규제 정책 수립을 이끌었다.
라모스의 은퇴로 SEC 기업재무국 내 가상자산 관련 정책 해석과 가이드라인 정비를 주도해 온 핵심 인력이 물러나게 되면서, 향후 SEC의 가상자산 규제 방향에도 일정 부분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원유재고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뉴욕증시 브리핑] 한산한 분위기 속 차익실현에 3대지수 약세…금·은 '급락'](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00256a40-c96c-49b7-9952-c82acba14a31.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