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케일이 비텐서(TAO)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상품(ETP) 상장을 위해 S-1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 이번 S-1 신청은 기존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신탁을 ETF 명칭과 창·환매 구조를 갖춘 ETP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라고 전했다.
- 실제 ETP 상장 승인 여부와 시점은 규제 당국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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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비텐서(TAO)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상품(ETP)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접수했다.
30일 그레이스케일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신탁(Grayscale Bittensor Trust)에 대한 초기 S-1 등록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S-1 제출은 기존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신탁을 상장지수상품(ETP)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다. 승인될 경우 미국 시장에서 비텐서(TA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 번째 ETP가 된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신청에 대해 "그레이스케일 비텐서 신탁을 ETP로 전환하기 위한 다음 단계"라며 "미국 내 최초의 TAO ETP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신탁은 S-1 등록 효력 발생과 거래소 상장을 전제로, ETF 명칭과 창·환매 구조를 갖춘 ETP로 전환될 예정이다.
다만 S-1 제출은 상장 승인과는 별개의 절차로, 실제 ETP 전환 여부와 시점은 향후 규제 당국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비텐서는 탈중앙화 인공지능(AI)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인공지능과 가상자산 결합 테마가 부각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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