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낸스의 사용자 수가 올해 3억명을 돌파했고, 거래량은 34조달러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 개인투자자 거래량이 1년 전보다 125% 급증했고, 기관투자자 거래량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차세대 암호화폐 성장 동력이 국가 차원의 자본 투입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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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사용자가 올해 3억명을 넘어섰다. 올해 바이낸스 내 거래량은 34조달러(약 4경 92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바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기준 바이낸스 사용자는 약 3억 276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바이낸스의 올해 거래량은 약 34조달러에 달했다. 전 세계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 거래량의 절반 가량이 바이낸스에서 이뤄진 덕분이다.
유형별로 보면 올해 개인투자자 거래량은 1년 전보다 12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거래량은 최근 1년새 21% 늘었다.
부가 서비스의 실적도 두드러졌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올해 주요 온체인 거래의 약 60%는 바이낸스 월렛을 통해 처리됐다. 바이낸스가 올해 출시한 탈중앙화 거래소(DEX) '바이낸스 알파 2.0'의 누적 거래량은 1조달러를 넘어섰고, 약 17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바이낸스는 내년 전망도 내놨다. 허 이 및 리처드 텅 바이낸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거시적 추세가 시장을 '불확실한 확장'에서 '확실한 확장'으로 이끌고 있다"며 "이같은 원동력은 유동성 증가와 (암호화폐의) 실질적 활용 증대를 가리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암호화폐 성장은 국가 차원의 자본 투입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이라는 2가지 동력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며 "이는 더 이상 단순한 '강세장'으로 요약할 수 없는 금융 인프라의 근본적인 재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