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뉴스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19만9000건…예상치 대폭 하회
이준형 기자
공유하기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9000건으로 집계되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전주보다 감소해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와 정책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21만 9000건)를 2만건 하회하는 수치다. 직전 주 수정치(21만 5000건)와 비교해도 1만 6000건 적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6만 6000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수정치(191만 3000건)보다 4만 7000건 적은 수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노동시장의 과열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하면 과열된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등이 기업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