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터(LIT)에서 자체 토큰 에어드롭 이후 약 2억5000만달러의 자금 출금이 발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 해당 출금은 라이터의 총 TVL 약 14억달러의 20% 규모로, 단기간 TVL 감소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시장에서는 이번 현상이 구조적인 이탈보다는 단기 자금 이동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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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 라이터(LIT)가 자체 토큰 LIT 에어드롭 이후 대규모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버블맵스(Bubble Maps)는 LIT 에어드롭 이후 라이터에서 약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출금된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출금액은 라이터의 총 락업 예치금(TVL) 약 14억달러 가운데 약 20%에 해당한다. 에어드롭 직후 이용자 자금 이동이 집중되며 TVL이 단기간 감소한 것이다.
니콜라스 바이만(Nicolas Vaiman) 버블맵스 최고경영자(CEO)는 "수치만 보면 상당히 큰 규모로 보일 수 있다"며 "에어드롭 이후 이용자들이 포지션을 재조정하고 다음 파밍 기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퍼프덱스 생태계 전반에서 토큰 보상 이벤트 이후 유동성이 빠르게 재배치되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출금 역시 구조적인 이탈보다는 단기적인 자금 이동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