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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테슬라 인도량 예상 부합…관전 포인트는 로보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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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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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최근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 범위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실적을 보완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중장기 주가 방향의 핵심 변수로는 로보택시완전자율주행(FSD) 기술 진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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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테슬라(Tesla)의 최근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 범위에 부합했다며, 향후 주가 방향의 핵심 변수는 로보택시와 완전 자율주행(FSD) 기술 진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Equalweight)'과 목표주가 425달러를 유지했다. 테슬라는 2025년 4분기 차량 41만8000대를 인도해 시장 컨센서스에는 소폭 못 미쳤지만, 기관투자가(바이사이드) 기대치는 웃돌았다.

차량 인도량과 달리 에너지 사업 부문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4분기 에너지 저장장치 배치량은 14.2기가와트시(GWh)로 집계돼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2026년 전망으로 차량 인도량 160만대, 에너지 저장장치 배치량 64GWh를 유지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완만해지더라도 에너지 사업이 실적을 보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다만 중장기 주가의 가장 중요한 촉매제로는 로보택시와 비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기술 진전을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2026년 상반기 해당 기술의 실질적 진척 여부가 장기적인 판매량 성장과 기업 가치 재평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의 핵심 투자 논리는 이제 단순한 전기차 판매가 아니라 자율주행과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에 있다"며, 로보택시 관련 가시적인 성과가 향후 시장의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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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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