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12월 서비스 PMI가 52.5로 시장 예상치에 소폭 못 미쳤다고 전했다.
- 신규 수주 증가세가 20개월 만에 가장 약해졌으며, 수요 둔화가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 고용 감소, 물가 압력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향후 생산 전망이 낮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 서비스업 경기가 2025년 말 기준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성장 속도는 둔화되고 물가 압력은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S&P글로벌이 발표한 PMI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12월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52.5로 시장 예상치(52.9)를 소폭 하회했다.
한편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서비스업의 업황 확장, 위축 여부를 가늠한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업 활동은 12월에도 확장됐지만, 신규 수주 증가세가 20개월 만에 가장 약해지며 수요 둔화 조짐이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 주문 감소와 맞물려 전반적인 수요 성장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고용을 줄이는 기업이 늘어나며,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고용 감소 기업 수가 증가 기업을 웃돌았다"며 "기업들의 향후 생산 전망도 지난해 초 대비 크게 낮아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슨은 또 "관세와 구매력 부담이 기업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성장 둔화와 높은 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불편한 조합이 연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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