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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칼날 피했지만… 월가 "MSCI 결정, 조금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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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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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MSCI가 가상자산 보유 기업의 지수 퇴출을 보류하면서 스트래티지 주가가 즉각 반응했다고 전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을 호재로 평가하면서도 장기적인 불확실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 MSCI가 추후 내걸 조건에 따라 상황이 변화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신중론을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가상자산 보유 기업의 지수 퇴출을 보류하면서 스트래티지가 기사회생했다. 주가는 즉각 반응했지만, 월가는 이번 결정을 완전한 승리가 아닌 집행유예로 해석하며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가의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MSCI의 결정에 대해 "놀라운 호재"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장기적인 불확실성을 경계했다.

랜스 비탄자 TD코웬 애널리스트는 "분명히 긍정적이고 예상 밖의 전개"라면서도 "이것이 기업의 진정한 승리인지, 아니면 단지 사형 집행을 미뤄둔 것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당장의 퇴출은 면했지만, MSCI가 추후 내걸 조건에 따라 언제든 상황이 뒤집힐 수 있다는 경고다. TD코웬은 스트래티지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00달러를 유지했다.

월가에서 스트래티지에 가장 높은 목표주가(705달러)를 제시하고 있는 마크 팔머 벤치마크 애널리스트의 시각도 비슷하다.

팔머 애널리스트는 "스트래티지에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회사의 방어 논리가 통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MSCI가 향후 비운영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여전히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이번 에피소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

#거시경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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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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