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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연준 금리 인하 확대 시 2026년 달러 약세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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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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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MUFG은행은 연방준비제도가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2026년 달러화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노동 시장 둔화 신호와 정치권의 연준 압박이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MUFG는 2026년 4분기까지 유로화가 1.2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7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채널 월터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폭이 예상보다 커질 경우 2026년 달러화 약세가 한층 심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MUFG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경우 달러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미국의 고용 증가가 과대 평가됐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노동 시장 둔화 가능성을 시사한 점도 이러한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MUFG는 노동 시장 약화 신호가 명확해질 경우 연준이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채택할 수 있으며, 이는 달러화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치권의 연준 압박이 커질수록 중앙은행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 전망과 관련해 MUFG는 유로화가 2026년 4분기까지 1유로당 1.24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현재 약 1.1690달러 수준에서 상당한 유로 강세, 달러 약세를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향후 미국의 고용 지표와 연준의 금리 경로에 따라 달러화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 약세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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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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