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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엑스알피 ETF, 출시 2개월만 첫 순유출…토큰 가격도 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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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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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미국 엑스알피 현물 ETF에서 4080만달러 자금이 순유출되며 36일 연속 순유입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 레이첼 루카스는 이번 순유출이 처음이라는 점은 의미 있지만 누적 유입액의 3% 미만이라 규모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 루카스는 최근 엑스알피 가격 급등과 조정으로 차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이며 자금 유입 재개 시 3달러대 재도전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후 처음으로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엑스알피 현물 ETF에서 전날(7일) 4080만달러(약 6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21셰어즈의 TOXR에서만 4725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순유출을 주도했다.

더블록은 "엑스알피 ETF의 36일 연속 순유입 행진이 중단됐다"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ETF에서도 상당한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입액 추이. 사진=소소밸류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입액 추이. 사진=소소밸류

엑스알피 현물 ETF가 자금 순유출을 기록한 건 지난해 11월 출시 후 처음이다. 레이첼 루카스 BTC마켓(BTC Markets)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엑스알피 ETF에서 처음으로 순유출이 발생한 건 주목할 만한 변화"라며 "단 유출액은 누적 유입액의 3% 미만으로 규모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엑스알피 가격이 일주일만에 1.8달러에서 2.4달러로 급등한 데다가 시장 전만의 조정이 겹치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ETF)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 엑스알피가 3달러대를 재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알피 가격은 이날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9분 기준 엑스알피는 전일 대비 7.1% 하락한 2.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92%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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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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