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나스닥과 CME 그룹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가상자산 벤치마크 지수인 나스닥 CME 크립토 지수(NCI)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 양사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시장 표준의 통합과 규제 준수,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미국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의 명확성이 확보되며, 투자자 수요가 비트코인 중심에서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기반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스닥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이 손을 잡고 기관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치마크 지수를 선보인다.
지난 8일(현지시간) 나스닥과 CME 그룹은 기존 '나스닥 크립토 지수(NCI)'를 '나스닥 CME 크립토 지수(Nasdaq CME Crypto Index·NCI)'로 리브랜딩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지수 명칭은 오는 20일부터 공식 적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선 시장 표준의 통합임을 강조했다. 지오바니 비시오소 CME 그룹 주식 및 대체상품 부문 전무는 "이것은 단순한 이름 변경이 아니다"라며 "두 개의 표준이 결합해 시장이 요구하는 규제 준수와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션 와서먼 나스닥 인덱스 상품 관리 총괄(CFA)은 "미국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규제의 명확성이 확보되면서, 기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도권 투자 솔루션을 도입할 문이 열렸다"며 "초기 시장이 비트코인 등 특정 자산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기반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이제 비트코인을 넘어선 인덱스 기반 접근 방식을 원하고 있다"며 "이는 주식 등 다른 자산군에서 인덱스가 시장 전체를 대변하는 벤치마크로 자리 잡은 흐름과 유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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